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가 16일 한사랑봉사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시현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시현 회장은 “추운 겨울일수록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 더 마음을 보태고 싶었다”며 “회원들과 함께 마련한 작은 정성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겨울철마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사랑봉사회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사랑봉사회는 현재 8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으로, 매년 성금 기탁을 통해 매서운 겨울 추위 속에서도 변함없는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 옥정동 지역문화발전협의회가 최근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 30만 원을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금은 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조성경 옥정1동지역문화발전협의회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발전과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희 옥정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 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정동 지역문화발전협의회는 지역 문화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6년도 성남시 예산안 심사를 통해 태평종합사회복지관 부지 건축물 해체 및 조성을 위한 설계 용역비와 공사비, 감리비 등 약 8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이번 예산 확보와 관련해 성남시의회 박명순 의원은 “해당 부지는 복지관 건립 공사가 중단된 이후 수년째 방치되며 노후화로 인한 붕괴 위험까지 제기돼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쓰레기 무단 투기 등 각종 불편이 지속돼 왔던 곳”이라며 “이번 예산은 오랜 주민 숙원을 해소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명순 의원은 특히 그간 본회의 5분 자유발언과 상임위원회 등을 통해 태평종합사회복지관 부지의 방치 문제와 주민 편의시설 확충 필요성을 여러 차례 지적해 왔다. 박 의원은 “주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도심의 흉물로 전락하며 개선이 지연됐던 만큼, 이번 예산 반영은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확보를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공감대가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무엇보다 해당 부지가 단순한 철거에 그치지 않고, 주차장 등 주민들께서 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대적 변화에 맞는 지도자상을 정립하기 위해 '새마을지도자 현장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12월 15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권중진 양주시새마을회 회장, 이종용 새마을지도자 양주시 협의회 회장, 김경란 양주시 새마을부녀회 회장을 비롯해 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교육은 ‘새마을운동과 한국의 경제사’, ‘민주시민의식’, ‘섬김리더십’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먼저 새마을운동과 한국의 경제사 강의에서는 지난 수십 년간 한국 사회가 경제적 도약을 이루는 과정에서 새마을운동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되짚으며, 근면과 협동의 정신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중요한 가치임을 강조했다. 이어진 민주시민의식 교육에서는 공동체 속에서 시민으로서의 권리와 책임을 이해하고, 민주적 절차와 참여가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핵심임을 배우는 시간을 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의원(동탄4·5·6동)은 17일 열린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안전한 화성특례시를 만들기 위한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탄 4동에 위치한 교차로 이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신호체계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무단횡단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다”며 주민 안전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또한, 최근 5년간 화성시에서 발생한 횡단 중 교통사고 현황을 예로 들며“매년 사고 건수와 부상자 수가 증가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부적절한 교차로 설계에 있다”고 지적한 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차로에 대각선 횡단보도 도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국내·외 연구와 통계에 따르면 대각선 횡단보도는 보행자와 차량의 충돌 가능성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보행자의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여 무단횡단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동탄역 롯데캐슬 알바트로스 교차로에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 의원은 “시민의 안전은 시정운영의 첫 번째 원칙이 되어야 하며, 특히 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5·6동)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이 17일 열린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중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금번 조례안은'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이 개정됨에 따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교육비특별회계에 별도 경비를 전출할 수 있도록 기존 조례에 반영하고, 보조금 관련 불필요한 조문을 정비하기 위해 전부 개정됐으며 ▲교육경비보조사업 및 교육협력사업의 종류 명확화 ▲재정지원 규정 정비 ▲보조금 신청 및 교부 절차 구체화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기준 명시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김 의원은“이번 조례 개정으로, 화성시 초·중·고등학교에 대한 교육경비 보조의 효율성이 크게 제고되어,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시책 추진은 물론 더욱 유연한 재정지원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특례시의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5·6동)이 대표 발의한‘화성시 지역축제장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이 17일 열린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중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금번 조례안은 관내 지역축제 개최 시 발생하는 잦은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행사장으로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역축제장 셔틀버스 운영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셔틀버스의 운영 방식 및 절차 명시 ▲셔틀버스 운행 노선 명확화 ▲이용 대상자 규정 ▲셔틀버스 홍보추진과 관련한 내용 등이 포함됐다. 김 의원은“금번 조례 제정을 통해, 축제장 주변의 교통혼잡이 해소되어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가 향상된다면, 지역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특례시의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포항시청소년수련관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디지털현판(DID) 보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지털현판(DID) 보급사업은 디지털 기반의 청소년활동 홍보 환경을 구축하고,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운영 기관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포항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운영 실적과 기관 운영 역량, 이용자 접근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보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설치된 디지털현판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안내를 비롯해 다양한 청소년 활동 및 행사 소식, 기관 이용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디지털 홍보 플랫폼으로 활용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은 수련관의 주요 정보를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규일 포항시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디지털현판 보급기관 선정은 수련관의 디지털 전환과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보를 얻고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7일 포항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도미누스 앙상블이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크리스마스 특별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보건소를 찾은 시민들이 음악과 함께 한 해를 차분하고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일상적인 공공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보건소를 방문한 시민들은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공간을 채운 클래식 선율을 감상하며 연말의 분위기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도미누스 앙상블은 대표 남주영을 비롯한 지역 음악가 10명으로 구성된 전문 연주 단체로, 클래식 음악을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며 시민들이 음악이 주는 정서적 안정과 위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도서관, 의료원, 보건소, 병원, 학교 등 다양한 생활 현장을 찾아가는 연주회를 꾸준히 이어오며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시민들과 이웃들에게 음악으로 소통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미누스 앙상블 관계자는 “음악이 가진 치유의 힘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항시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남구에 위치한 트리파니 파티룸에서 등록회원과 가족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송년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는 ‘마음모아 온기모아’를 주제로, 한 해 동안 이어온 회복 지원 활동을 돌아보고 회원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동시에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정신건강복지센터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회원들의 활동 과정과 소회를 담은 영상을 상영했다. 이어 회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과 힐링 마술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정임 포항시남구보건소장은 “정신건강 회복은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의 지지가 함께할 때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정신건강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의 재활과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상담과 사례관리, 재활 프로그램, 가족 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