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1월 한 달간 '제78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도민과 함께하는 화재 예방 캠페인과 다양한 교육·홍보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겨울철 기온 하강과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도민들의 화재예방 의식을 고취하고, 생활 속 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내 주요 도로와 공공기관에는 화재 예방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하고, 버스정보시스템 및 전광판을 통해 화재 예방 영상을 송출한다. 2025년 소방안전 표어 및 포스터 공모전에서 수상작을 행정기관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포해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SNS 채널과 언론 매체를 통해 전기화재, 난방용품 화재,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 등 계절별 화재 예방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민이 스스로 화재 위험을 인식하고 안전수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장애인, 노인,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화재 안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31일 거제시 장승포 수변공원에서 경상남도와 거제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도지회·거제시지부, (사)대한제과협회 경상남도지회가 함께 주최한 '2025년 경남음식문화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경남 22색 맛의 향연, 거제 바다를 물들이다!’을 주제로, 시군의 대표 향토음식과 현대 외식문화를 융합하여, 지역 정체성을 살리고 음식문화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축제로 기획됐다. 도내 22개 시군 대표 음식과 제과․제빵, 거제시 전국요리경연대회 수상작, 외국인 주민이 만든 요리를 한자리에서 선보였고, 처음 운영된 외국인 음식부스(태국, 브라질, 튀르키예)에서는 낯설지만, 매력적인 세계의 맛을 체험하려는 방문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또한, 케이크만들기․연날리기․핸드드립커피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음식문화개선 사생대회’, 시군 특산물판매장, 문화체험 등을 운영하여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더했다. 아울러, 저녁 시간까지 다양한 푸드마켓 운영과 각종 공연으로 거제를 방문하는 방문객이 아름다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30일 서울 여의도 한국화재보험협회 강당에서 열린 제25회 전국 ‘불조심 어린이마당’ 학습평가에서, 경남을 대표해 참가한 김해 율하초등학교 5학년 6반 학급이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마당 학습평가’는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12개 손해보험사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어린이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화재, 자연재난, 생활안전 등 다양한 안전지식을 배우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매년 전국 초등학교 4~5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열리며, 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시·도 대표 학급만이 본선에 올라 경합을 거쳤다. 올해는 전국 18개 학급이 본선 무대에서 실력을 펼쳤으며, 김해 율하초등학교는 철저한 사전 학습과 높은 수준의 안전지식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남소방본부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지역 안전교육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비록 2024년에는 수상을 놓쳤지만, 올해 다시 대상을 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31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청렴사회민관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해 도민이 신뢰하는 청렴사회 구현을 위한 실천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내 17개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6년 공동 실천과제로 ‘부패‧공익 신고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전방위 홍보’를 선정하고, 참여 기관이 함께 실천 결의를 다졌다. 또한 △경남도 공사 용역 현장 관계자를 위한 갑질 사례집 제작, △청렴 챌린지 영상 제작, △청렴강사 양성, △옴부즈맨 합동 워크숍 등 기관별 반부패・청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도내 청렴문화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 배종궐 경상남도 감사위원장은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를 중심으로 도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실천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며, “도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경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경상남도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31일 오전 11시 경남음식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거제시 장승포 수변공원 행사장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지회장 이상봉)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옥남 경남도 식품위생과장, 이상봉 외식업경남도지회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및 외식업경남지회 임원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나눔의 자리를 함께했다. 김옥남 경남도 식품위생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외식업 경남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외식업계와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는 지난 7월 경남지역에 수해가 발생했을 때도 의령군에서 수해민들을 위한 밥차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도는 2025년도 하반기 섬 서포터즈 활동으로 31일 통영시 학림도에서 환경정비와 섬 탐방을 했다. 이 행사는 섬의 청정환경을 보전하고,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섬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섬 서포터즈 등 25여 명은 해안가 폐기물 수거, 산책로 주변 쓰레기 정리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학림도 해송숲길, 전망대길, 바다생태체험장 등도 탐방하며 섬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 특히, 이번 활동을 통해 섬 주민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주민 공동체와 함께 섬을 아끼는 마음을 갖고 가꾸며, ‘찾고 싶은 섬, 머물고 싶은 섬 경남’ 실현을 위해 힘썼다. 한편, 통영시 산양읍 저림리 학림도 섬은 달아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10분 정도 걸리는 유인도로, 소나무 숲이 무성하고 학이 많이 서식했다 하여 학림도 또는 새섬이라 불린다. 봄철에는 해안변 벚꽃길이 예쁘며, 바람이 불면 꽃비가 내리는 해안 둘레길을 만끽할 수 있다. 송영훈 도 어촌발전과장은 “섬 서포터즈 활동은 도내 섬 지역의 환경을 지키고, 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31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충청북도 클라우드 전환‧통합 정보화전략 수립(ISP) 용역」 완료보고회를 열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통합 행정 인프라 구축 방안을 담은 디지털 행정 전환 청사진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 착수한 ISP 용역의 추진 결과 및 향후 5개년(2026~2030) 추진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클라우드 전문가를 비롯해 도 및 시군 정보화담당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내 61개 정보시스템 중 37개를 클라우드 전환대상으로 확정했으며, 이행과제의 우선순위 평가 결과를 반영해 2030년까지 3단계 전환 로드맵을 수립했다. 단계별 계획은 △1단계 클라우드 기반 환경 구축 △2단계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구축 및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 △3단계 클라우드 고도화 및 안정적 운영 정착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도는 통합 행정 인프라 구축과 공공‧민간협력에 기반한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을 함께 추진한다 최병희 도 행정국장은 “이번 정보화전략(ISP)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주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영주시가 만드는 미래 디지털교실’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부스는 ‘2025 영주창의융합축전’과 연계해 진행되며, 영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역 학생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기술 역량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고, 미래형 학습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기술 기반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미래 디지털교실에서는 △드론 축구 △태블릿 체험 △VR 체험 △로봇 드로잉 등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학생들은 이를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디지털 역량과 창의성을 디지털 역량과 창의성을 자연스럽게 함양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체험부스를 계기로 지역 학생들이 첨단 기술을 친숙하게 접하고, 미래 교육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디지털체험부스는 학생들이 단순히 기술을 보는 것을 넘어 직접 조작하고 경험하며 디지털 기술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살아있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은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강릉시 일원에서 ‘2025년 환경미화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환경미화원 14명과 담당공무원 및 인솔자 5명 등 총 19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첫날 오전 8시 20분 갈말읍 신철원 명성어린이공원 주차장에서 집결해 출발했으며, 강릉시 재활용품 교환소 등 선진 현장을 탐방하며 폐기물 자원화 및 분리배출 관리 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이어 현업 진단 및 분석, 감정 회복 교육이 진행되어 환경미화원의 정서적 회복과 업무 효율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둘째 날에는 강릉 주요 명소 체험과 동료 간 소통 프로그램이 마련돼, 직원 간 유대감 강화와 협업 의식을 높이는 시간이 이어졌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근무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휴식과 교육을 넘어, 그동안 지역 환경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미화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청결한 철원을 만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1일, 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뮤지엄을 '충북온마을배움터 제1호 품꿈성장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31일) 오전 11시 수소안전뮤지엄에서 충북온마을배움터 제1호 품꿈성장터 지정 현판식이 열렸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김성동 EBS 부사장이 참석해 제막행사와 수소로켓 퍼포먼스를 펼쳤다. 현판식은 새롭게 리모델링한 어린이 공간 '수소꿈틀놀이터' 개관을 겸해 열렸으며, 단양 매포초등학교 2학년과 3학년 학생 27명은 새롭게 선보인 어린이 공간인 수소 꿈틀놀이터를 방문해 뛰어놀며 수소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수소안전뮤지엄은 지상 2층 규모로 ▲가스안전체험관(가스안전 클래스·리마인드·챔버)과 ▲수소안전홍보관('수소를 만나다', '수소, 안전을 만들다', '수소, 꿈을 꾸다')으로 구성되어 있어, 수소의 원리와 안전기술, 수소경제의 미래를 영상·체험·게임형 전시로 배우며,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다. 수소안전뮤지엄은 체험을 희망하는 학교에 임차버스를 보내주며, 매니저와 도슨트가 도착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