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6일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승욱)와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과다채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채무조정 등 맞춤형 상담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구는 채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금융 취약세대를 적극 발굴하고, 개인 채무조정 상담 등을 비롯한 신용회복위원회의 지원을 연계할 예정이며, 신용회복위원회는 워크아웃, 개인회생 등 채무조정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경제 회복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승욱 신용회복위원회 본부장은 “채무 종합 상담 기구로서 동구와 협력해 전문적인 상담 제공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연계 서비스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채무 문제로 인해 위기에 처한 주민들에게 희망과 재기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달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6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조성된 ‘동구네 기업제품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네 기업제품관’은 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관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특별 공간으로, 구는 향후 기업 수요에 따라 체험형 콘텐츠 및 계절별 테마 전시 등으로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는 ▲케이비덴탈 ▲집사의반격 ▲만풍 농업회사법인 ▲대도수산 ▲설악코리아 등 5개 관내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치간칫솔, 고양이용품, 떡, 해산물 밀키트, 냉면 등 다양한 품목의 제품을 선보였다. 이날 개소식에 앞서 지역기업과의 소통간담회도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행정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제막식에서는 “기업이 살아야 동구가 산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제품관 개소의 의미를 더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네 기업제품관이 기업에는 새로운 홍보 창구로, 구민에게는 지역 우수제품을 직접 접하고 소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6일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거점복지관 실무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구 지사협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동별 지사협 운영 현황 ▲기관별 상반기 운영 실적·하반기 계획 공유 ▲실무자 간 의견 교류 ▲역랑 강화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역량 강화 교육은 헤아려봄심리상담센터 정윤희 센터장을 초청해 ‘경청과 공감’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복지 현장에서의 진정성 있는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사례를 통해 경청과 질문, 공감의 방법을 전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간담회가 실무자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성구 지사협은 오는 10월 한 해 동안의 지사협 운영 내역·민관 협력 사업 실적·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는 ‘민관 협력 사업 성과 공유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6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과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대전 서구에서 발생한 ‘생활고 모자 사망 사건‘ 과 같은 안타까운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중구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주요 일정과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간담회에 이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금을 활용하여 마련된 생필품세트 100박스(500만원 상당)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해당 생필품은 중구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해주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역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6일 “대전 0시 축제”의 안전한 개최 지원을 위한 분야별 최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축제장 전반에 대한 점검은 물론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환경과 교통, 안전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평소 중구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함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차없는 거리 조성, 특색 있는 도시 디자인과 가로수 가지치기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중구는 지난해 0시 축제와 같이 안전사고, 쓰레기, 바가지 없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특히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시․구 합동점검과 먹거리존 음식에 대한 불시 수거검사를 실시하는 등 음식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방문객들도 많이 찾아 즐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가 우선이다”라며, “방문객들의 안전과 함께 축제 지원을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의 안전과 편의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6일 구청사 및 공공청사 장래 수요의 체계적 대응을 위해 추진한 “청사확충 기본구상 연구용역”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제선 구청장과 중구의회 의원 등 총 17명이 참석하여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현 청사의 문제점을 면밀히 진단하고 향후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하며 원도심 활성화 및 지역균형 발전을 고려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도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세부적으로는 ▲현 청사의 공간 수요․공급 분석, ▲청사 이전 및 신축․증축 등 대안 비교, ▲기본구상(안) 설정, ▲청사확충 단계별 시행 및 사업계획, ▲동 행정복지센터 확충 계획 및 대응방안, ▲필수 주민시설 개선 및 확충 방안 등을 다루었으며, 중구 내 동 행정복지센터의 시급한 시설 개선 및 우선순위 기준까지 조사․분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주민편의시설 확충이 단순히 물리적 개선을 넘어 중구의 지역발전과 사회적 자본 형성을 위한 기반 마련, 지역 공동체의 정체성 강화, 복지서비스 기능을 담아 구민 삶의 거점 공간으로서 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0시 축제'를 앞두고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안전 축제, 수돗물 음용 홍보 축제를 위해 팔소매를 걷어붙이고 나섰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축제 기간 행사장 인근 물 사용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정기 점검과는 별개로 중앙로 일원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긴급 점검복구반 투입과 함께 먹는 물 체험 홍보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안전축제’를 위해 상수도사업본부는 본부장을 반장으로 하는 긴급점검복구반(동구, 중구 2개팀 12명)을 편성, 누수 탐지 전문업체와 함께 옛 충남도청사부터 대전역 구간에 설치된 상수도 2개관로(1.7㎞) 주요 지점 및 맨홀 39개소, 소화전 8개소를 대상으로 교통통제가 시작되는 6일 오전, 축제시설물이 설치되기 전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전문 탐사 장비를 이용한 밸브, 노면 청음 조사 등을 통해 수도관로 누수 및 파열 징후 확인으로 단수 예방조치를 취하는 한편 ▲도로에 설치된 상수도 맨홀과 도로의 높낮이 차 및 포장면 요철 여부를 점검, 관람객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소화전의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 화재 등 만일의 재난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의 지하화 구간 중 일부인 불티고개와 대전역 지하차도 공사를 9월 본격 추진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 추진 보고회를 주재하고, 우선 착공한 1, 2, 7공구 사업 추진 현황과 지하화가 포함된 10, 13공구의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불티고개 지하차도는 도마삼거리에서 불티구름다리 구간 총연장 560m, 폭 10m에 대해 지하차도를 건설하는 공사로 9월 2일부터 도마삼거리 방향에 대해 공사를 시작한다. 공사 기간은 36개월이며, 복공판 공사 중에는 기존 8~10차로가 4~6차로로 축소 운영되며 복공판 설치가 완료되면 6~8차로로 운영된다. 대전역 지하차도는 기존 지하차도 일부를 포함한 총연장 295m, 폭 10m로 건설되며 2025년 9월 1일부터 동광장 방면 기존 지하차도 내부 공사를 시작한다. 공사 기간은 24개월이며, 공사 중에는 기존 6차로가 3~4차로로 축소되어 운영된다. 대전시에 따르면 공사 기간 내에 도로 전면 통제 구간은 없으나, 차로 축소에 따른 시민 교통 불편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6일 13개 동의 동장·마을복지 팀장과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3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 공모에서 전국 16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돼 마련됐으며, 행정안전부·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참여했다. 컨설팅에서는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의 주요 정책에 대한 안내와 함께 우수사례를 통한 정책 추진 전략, 사전 질의 분석을 바탕으로 한 지역 특성 맞춤형 실행 방안 등이 제시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으로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유아들이 자연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산림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대청공원 유아숲체험원에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 및 가족 단체를 대상으로 비탈면 오르기, 자연물 만들기, 나무 이야기 듣기 등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계절별 특성에 따라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 발달을 도모하고 창의력, 사회성 향상 등 전인적 성장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지난 2024년에는 약 4400여 명의 아동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구는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확보를 위해 산림복지 전문업체에 위탁했다. 교육 시간과 내용은 참여자와 협의를 통해 탄력적으로 조정되며, 체험료는 전액 무료이다. 참여를 희망자는 전화 또는 현장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어린이들이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숲과 친해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