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예천군은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천군협의회(회장 조경섭)가 새롭게 구성되어 19일, 출범식을 갖고 공식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천군협의회는 前 예천군의회 의장인 조경섭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4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문위원의 임기는 11월 1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이다. 이날 출범식은 전임회장 및 간사에 대한 공로패 수여,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경섭 회장은 취임사에서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자문위원들이 하나 되어 지역사회 화합의 길을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행기관장인 김학동 군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의사를 결집하는 지역의 지도자들인만큼 군민 화합과 상생의 중심역할을 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는 헌법상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1981년 설립 이후 지역 협의회를 중심으로 국민의 통일의지 결집과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9일 재일본 대한민국민단 도쿄지방본부회원 156명의 예방을 받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재일본민단 도쿄지방본부의 방문은 경상북도와의 교류 협력 확대 및 모국과 재일동포 사회의 유대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오영석 재일본민단 도쿄지방본부 단장은 이 자리에서 개인적으로 저출생극복성금 500만원을 경상북도 공동모금회에 맡겼다. 지난 6월에는 재일본 민단 도쿄본부 명의로 경북 북부지역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맡겼다. 3월 재일본민단 도쿄지방본부 단장으로 선출된 오영석 씨는 1984년 유학생 신분으로 일본에 정착한, 이른바‘뉴커머(신정주자)’로 뉴커머가 재일본민단 도쿄지방본부 단장으로 당선된 것은 처음이다. 오 단장은 일본 35개와 국내 3곳에서‘도쿄 사이카보(妻家房)’라는 한식당과 식품 체인점을 운영하면서 한일 음식 문화교류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는“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큰 활약을 하고 계신 오영석 단장님을 비롯해, 일본동포 사회의 구심점으로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민단 관계자 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 기조에 부응하고 ‘5극 3특’ 중심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대구·경북 공동협력사업과 지능형(AI)로봇 등 경북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 이번 엑스포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울산광역시가 공동주최하며 17개 시도와 시도교육청, 중앙부처,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책 박람회다. 올해 행사는 ‘케이-밸런스(K-BALANCE) 2025’라는 슬로건 아래 정부의 균형발전 비전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이 지향하는 지역 주도 성장과 초광역 협력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다. 이번 엑스포에서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자연과 공존하는 미래, 오이소!! 대구·경북’을 공동 전시주제로 선정하고, 유일한 통합 개방형 공동전시관을 구성해 공동협력 3대 분야(초광역SOC, 미래전략산업, 문화·관광)를 소개한다. 공동전시관에서는 경북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항만, 대경권·동남권 철도망 등 초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영천실내체육관에서 도내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의 주제영상은 ‘감동의 순간 경북 자원봉사, 희망을 밝히다‘로 도내 곳곳에서 펼쳐진 따뜻한 자원봉사활동을 담았다.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의 온기나눔, GB대학사회봉사단의 청년 참여, 대형산불 및 수해 현장에서 활약한 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과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신속한 대응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찾아라! 경북행복마을’,‘뚝심이 자원봉사단’,‘경북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변화를 보여주고, 자원봉사자 예우와 인정 문화의 확산도 함께 전했다. 아울러 APEC 2025 KOREA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탠 국내외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조명하며, 글로벌 자원봉사의 의미와 2025년 경상북도 자원봉사의 발자취를 되돌아보았다. 201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3회를 맞는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는 자원봉사 활동을 헌신적으로 전개하여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한 공로가 있는 자원봉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산불 피해를 본 영덕군 연안 생태계의 회복과 지역 어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19일 피해지역 5개 어촌계(7개 어촌마을)에 건강한 어린 전복 15만 마리를 무상으로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하는 전복 치패는 지난해 4월 채란 후 약 20개월간 체계적인 사육 관리와 수질 개선 과정을 거쳐 각장 3.5cm 이상으로 성장한 건강한 개체로, 방류 전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거쳐 안전성이 검증된 우량종자다. 방류 대상지는 산불 피해지역인 경정1리, 경정2리, 경정3리, 석리, 노물리(대탄리·오보리) 등 영덕군 5개 어촌계(7개 마을)이며, 경상북도수산자원연구원, 영덕군, 각 어촌계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전복은 정착성 품종으로 방류 해역 주변에서 서식해 재포획률이 높은 대표 방류 품종으로 꼽힌다. 이번에 방류되는 전복은 2~3년 후 7~8cm의 상품 크기에 도달해 지역 어촌계의 지속 가능한 소득원 확보와 연안 생태계의 자원 회복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숙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이번 전복 치패 방류 사업이 산불 피해를 입은 해역의 자원 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경북무인항공센터(의성군 다인면)에서 관내 초‧중‧고 진로담당교사 총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진로 교육 전문성 제고를 위한 4차 산업 기반 드론 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드론·인공지능·로봇 등 첨단 산업 분야에 대한 현장 중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이 드론의 기초 원리와 안전, 시뮬레이터 및 실기 조종, 미션 수행 체험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 가능한 진로·융합수업 모델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경북무인항공센터의 교육기부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드론 산업 동향과 법·제도, 안전교육을 연계하여 학생 진로진학지도에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자료를 확보하도록 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경북무인항공센터 소개 및 드론 산업 동향·안전교육 △드론 조종 및 미션 수행 체험 △드론 기반 진로진학지도 방안 협의 및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의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진로교사의 4차 산업 이해도와 체험 중심 지도 역량을 높이는 한편, 지역 전문기관과 연계한 교육기부·진로체험 프로그램 발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오후 3시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안전교육 담당 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안전한 학교만들기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생활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안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교통안전”과 “폭력예방 및 신변보호”를 핵심 주제로 진행됐으며, 의성경찰서 소속 담당 경찰관인 강윤택 경위와 민보경 순경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실질적인 사례 중심 교육을 제공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안전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이 실제 상황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안전지도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찰서와 협조를 통해 학생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산시는 교통 관련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도입을 완료하고, 오는 12월부터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불법 주·정차 위반,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 등 각종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종이 고지서 대신 카카오 알림톡, 네이버 전자문서, KT 공인 알림 문자를 통해 차량 소유자에게 전송하는 방식이며,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고지서를 바로 확인하고, 즉시 납부까지 가능해 징수율 제고와 납부 편의성 향상이 기대된다. 기존 종이 고지서는 우편물 미송달로 인한 체납 증가, 발송 비용 부담 등의 문제가 있었다. 모바일 전자고지 도입으로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오발송 및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산시는 서비스 초기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3개월 동안 종이 고지서와 모바일 전자고지를 병행 운영하며, 26년 3월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경산시 교통행정과장은 “모바일 전자고지 도입으로 시민들이 더 신속하고 편리하게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며 “행정 효율성 향상은 물론 종이 고지서 발송 감소로 우편료 예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산시는 18일 경산실내체육관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제1회 경산시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산시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과 화합의 체육 한마당으로 마련됐다. 경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당구, 디스크골프, 배드민턴, 슐런, 탁구, 터링, 태권도, 파크골프, 한궁 등 총 10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종목별 경기와 시상식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산시장애인체육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종합체육대회로,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내 체육 인재를 발굴하는 데 의미가 크다. 경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누구나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모두가 어울리는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경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체육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경산시장학회(이사장 조현일)는 18일 경산시 K보듬 6000 4개소 어린이집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546,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K보듬 6000 어린이집 원장 일동은 “지역민들과 함께한 나눔 축제 수익금을 지역사회로 환원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K보듬 6000 어린이집이 지역의 돌봄과 나눔을 잇는 공동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축제에 참여해 주신 분들의 정성이 모두 모여 오늘의 기탁이 이루어졌다”며 “보내주신 마음을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에 뜻깊게 살려, 지역교육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 온종일 돌봄 ‘K보듬 6000(육아 천국)’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K보듬 6000 어린이집은 시립사동1단지어린이집, 시립중산하늘채어린이집, 시립하양에코어린이집, 두리사랑어린이집 4개소로 긴급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돌봄 체계 강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