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항시는 포항북부자율방범연합대가 21일 포항대학교 평보체육관에서 ‘범시민 기초질서 선진화 다짐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기초질서 확립 의지를 다지고, 자율방범대원과 시민이 함께 소통·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자율방범대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기초질서 실천 의지를 함께 다짐했다. 개회식에서는 기초질서 선진화를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과 함께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표창패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이어 한마음 명랑운동회가 열려 대원들이 단합과 우의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율방범대는 지역 내 범죄 예방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봉사단체로, 경찰 활동을 보조하고 범죄 취약지역을 해소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최근 자율방범대법이 시행되면서 70여 년 만에 법적 지위를 확보하게 됐고, 대원들의 신분 보장과 함께 순찰,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등에 대한 명확한 지원체계가 마련되면서 활동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이상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천상무가 올 시즌 전북전 첫 승리로 연패에서 탈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9월 20일 토요일 16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0R 원정경기에서 전북현대모터스에 2대 1 승리를 거두었다. 김천상무는 김승섭의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 자축포, 박상혁의 프로통산 첫 두 자릿수 득점, 이동경의 생일 자축 도움 등 겹경사로 이날 승리에 의미를 더했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이주현이 지켰다. 백포는 박철우, 박찬용, 김강산, 이정택이 구축했다. 중원에는 이승원과 맹성웅이 자리했고, 양쪽 날개에는 김승섭과 이동준이 포진했다. 최전방에서는 박상혁과 이동경이 호흡을 맞추었다. 김승섭 환상 중거리포-박상혁 10호골! 전북에 2대 0 앞서가는 김천상무! 대구전 백스리에서 다시 백포를 가동한 김천상무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전방에서부터 강한 압박을 시작했다. 전반 6분, 이동경이 첫 슈팅을 날리며 본격적인 공격을 예고했다. 이어진 상황에서 이동준의 빠른 역습으로 이동경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상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0일 저녁 7시, 직지사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일원에서 500여 명의 참여자와 관람객이 함께한 가운데 '경상북도 시니어모델 패션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가을의 문턱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4부로 구성됐으며, 김천시장의 환영사와 내빈들의 축사를 시작으로, 전통의 멋을 담은 한복쇼, 세련된 감각의 현대의상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 갈라쇼가 이어졌다. 시니어 모델들은 런웨이에서 각자의 개성에 맞는 다양한 의상을 입고 프로 모델 못지않은 포즈와 카리스마를 뽐내며, 세월이 빚은 우아함과 자신감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패션쇼 시작 전에는 워킹, 노래자랑, 패션 스타일 추천 등이 진행되어 시민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관객들은 본행사 내내 기대 이상의 무대에 환호했다. 특히 피날레 퍼레이드에서는 박수갈채가 끊이지 않았다. 더불어, 축하공연으로 김천시립교향악단의 목관 5중주와 소프라노의 성악 공연, 장엄하고 호방한 처용무가 함께해, 전통과 현대가 함께하는 패션쇼의 주제와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적 경험을 안겨주었다. 이번 행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9일 안산공원에서 '제1회 김천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으며, 김천시 취업지원센터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맞춤형 취업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 정책 OX 퀴즈를 시작으로 ▲청년 창업가 플리마켓&푸드코트 ▲청년 아트 체험존 ▲청년 라운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체험형 이벤트도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청년 노래자랑 수상자들이 펼친 청춘 콘서트가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했으며, 청년들이 함께 즐기는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도 큰 인기를 끌며 즐거움을 더했다. 윤상영 경제관광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단순한 참가자가 아닌 주인공이 되는 자리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청년들이 서로의 꿈과 열정을 나누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김천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1일 중국 창사시 중야페이추이 중학교에서 국제자매도시 창사시와 스포츠 교류 협력을 위한 ‘청소년 스포츠교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구미시체육회·구미시축구협회·창사시체육총회 3자 간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양국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스포츠교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았다. 협약식 이후 열린 ‘후난 창사 국제우호도시 청소년 축구대회’(9월 21~26일)에는 구미시 중학교 축구선수단이 참가해 6일 동안 친선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선수단 6팀, 일본 가고시마 1팀, 구미시 1팀 등 8개 팀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과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구미시는 이를 통해 선수들이 기량을 높이는 동시에 스포츠와 문화 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구미시 선수단의 개막 경기를 관람했다. 그는 “이번 협약과 대회를 계기로 창사시와의 우호 관계가 더욱 깊어질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앞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미시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후난성 성도(省都) 창사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한 공식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김장호 시장 취임 이후 첫 중국 공식 방문으로,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도 동행해 자매도시 간 국제적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교류사절단은 20일 창사시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를 방문, 뤄좐지 주임과 면담을 갖고 '구미시의회–창사시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측은 입법기관 차원의 교류 확대를 약속했다. 21일에는 ‘후난 창사 국제우호도시 청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구미시체육회·구미시축구협회–창사시체육총회 간 청소년 스포츠 교류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구미시와 창사시 간 긴밀히 협의한 결과 성사됐다. 특히 대한체육회 구미스포츠클럽 청소년 축구단 18명이 한국 대표로 참가해 중국·일본 청소년 선수들과 친선 경기를 펼쳤다. 구미문화원 청소년 공연단도 창작무용과 K-POP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구미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들과 협업하여 구미의 대표 공간 중 하나인 금리단길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하는 'Re:boot, 금리단길' 전시를 개최한다. 구미에서 거주·활동하거나 구미 출신인 시각, 문학, 공연 분야의 예술인 6명이 참여했으며, '구미, 시간, 기억'에 대한 서로의 감정과 경험들을 예술로 재해석하여 회화, 설치, 미디어, 음악,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선보인다. 전시는 9월 24일부터 11월 16일까지 금리단길 내 빈 공간 2곳(△구미시 금오산로20길 5, △구미시 금오산로18길 15)에서 진행된다. 사랑 (Sarang H. Lee)(음악), 임수현(문학), 최지이(시각) 예술가가 구미에 대해 가지는 감정인 ‘마이구미’, ‘성장’, ‘동심’을 키워드로 협업한 전시 '교차로에서_너와 내가 만나는 곳'과 김 유(시각), 김은빈(연극), 박소진(시각) 예술가가 구미에 와서 느낀 ‘감정’과 ‘머무는 마음’을 키워드로 협업한 전시 '다시, 머무는 중입니다' 가 두 장소에서 각각 진행된다. 아울러 9월 28일, 11월 1일 에는 시민과 참여예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릉군이 18일,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공공 전기버스 충전시설 인프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교통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울릉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이하 울릉군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한창수 본부장, 손영득 부장, 박준혁 포항지사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관리하는 공공 유휴 부지를 활용해 울릉군 내 전기버스 충전시설을 효율적으로 확충함으로써, 친환경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전기버스 충전시설 구축을 위한 부지 제공 및 활용,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친환경 정책 공동 추진 등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협약이 울릉군을 대한민국 최고의 친환경 녹색섬으로 만드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한창수 한국자산관리공사 본부장은 "국유재산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울릉군의 친환경 교통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18일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울릉군을 방문해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우리 지역의 교육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한창수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남한권 이사가 대표로 참석했다. 한편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금융회사 부실채권 인수, 정리 및 기업구조조정업무, 금융취약계층의 재기지원, 국유재산관리 및 체납조세정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준정부기관이다. 한창수 본부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울릉군 학생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꿈을 향해 성실히 노력하는 모습이 큰 감동을 주었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한권 이사는 “이렇게 매년 울릉군을 방문하여 장학금을 기탁해주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의 교육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고마마움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울릉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9일 아동․청소년 문화복지센터에서 아동권리 군민 강사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권리 전문기관인 한국아동인권센터와 협력해 △유엔아동권리협약 △아동권리교육 △교육 기획 방법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강사들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칠곡군은 2022년 공개 모집을 거쳐 기본·심화과정을 수료한 아동권리교육 군민강사 14명을 위촉했다.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더욱 심화된 전문성을 갖춘 강사들이 학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터 등 다양한 현장에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피재호 교육아동복지과장은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아동과 군민이 아동권리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칠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