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한국전력 감사실은 12월 17일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실’과 감사 전문성 제고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금번 감사업무 협약은 전기, 물 등 국가 발전의 중추적인 기반을 담당하고 있는 대표 공기업 간 감사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긴밀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감사 전문성 제고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정보·기술 교류, ▲AI, 빅데이터 분석 등 IT 기술을 활용한 감사사례와 기법 공유, ▲내부통제 및 부패 예방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회의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전영상 상임감사위원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으로 한 가족이 된 만큼, 양 기관의 건전화와 효율성을 담당하고 있는 감사실이 적극 협력하여 기후 변화와 AI 대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가산업과 국민경제에 더욱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업무교류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협력을 강화하고, AI 감사 분야의 정보·기술 교류 및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미경(능곡, 백석1·2동) 시의원은 16일 제30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능곡 지역에 생활 SOC 복합시설을 신속히 조성할 것을 촉구하며, 토당동 335-90번지를 유력 후보지로 제안했다. 김 의원은 “능곡동의 주민들이 체감하는 생활 인프라는 여전히 대기 중”이라며, 역세권 개발과 주거지 재정비가 본격화되면 생활권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도서관·생활체육·청소년·어르신 공간, 돌봄·방과후 기능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복합 공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능곡동행정복지센터의 회의·교육 공간이 협소해 주민자치회와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제약이 크다는 현장 의견도 함께 전했다. 김 의원은 생활 SOC 복합화가 이미 국가 정책이자 전국적 흐름임을 언급하며, “다른 도시들은 유휴부지와 공공부지를 활용해 복합시설을 조성하며 생활 격차를 줄이고 있는 상황에서 능곡만 뒤처질 수는 없다”고 말했다. 후보지로 제안한 토당동 335-90번지에 대해서는 행정복지센터 인접, 보행 접근성, 주거·상권·학교가 고루 분포한 입지라는 점을 들며 “단일 기능의 공영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남시는 교산신도시 자족용지 5부지에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추천권을 활용 총 3조원 규모의 대규모 AI 클러스터가 추진됐다고 밝혔다. 하남시에 들어설 대규모 AI 클러스터에는 AI 인공지능 대학원, AI 연계 바이오 연구단지, 슈퍼컴퓨터 데이터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번 AI 클러스터는 경기도에서 공모를 통한 추천권 활용에 따라 하남시에 유치된 사업으로, KT클라우드, KT자산운용, 포스텍, 카네기멜론대학교, 싱가포르 국립대가 함께 참여하게 되는 사업이다. 특히 KT 클라우드가 주도하는 AI 및 슈퍼컴 데이터 인프라와 연구기관, 포스텍과 카네기멜론대학교, 싱가포르국립대학교가 주도하는 AI 인공지능 산학연, 그리고 AI 연계 메디컬 연구단지 등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프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김동연 도지사에게 이번 AI 클러스터 유치가 성공적으로 완성되어 대한민국 AI 산업의 성공을 이끈 동시에 글로벌허브로 발전시키고 하남시의 자족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사안을 중점적으로 반영을 요청했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6일 덕정동 와글와글센터에서 ‘2025 양주시 도시재생대학 성과공유회 및 수료식’을 개최하고,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을 위한 교육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대학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덕계동·광적면·장흥면 도시재생대학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지역별 교육생 대표가 참여해 그동안의 교육 결과와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양주시 도시재생대학은 11월 26일부터 장흥면을 시작으로 지역별 각 5회차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도시재생 기본 이해부터 ▲마을자원 조사, ▲현장진단, ▲과제 도출, ▲활성화계획(안) 구상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돼 주민들이 직접 지역 현안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성과공유회 발표에서 덕계동은 방치된 덕계저수지를 주민과 자연 그리고 도시를 잇는 경기북부 대표 수변 생태 랜드마크로 조성하자는 비전을 제시했으며, 광적면은 3.1운영의 역사적 울림과 가래비 시장의 상권을 결합해 주민 주도로 광적면의 다시 살아 숨쉬는 마을로 되살리겠다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 ▲소비쿠폰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실적 ▲소비쿠폰 신청‧지급 편의 제고 ▲홍보 실적 ▲우수사례 등 5개 항목에 대한 정량·정성평가로 진행됐다. 안양시는 전담 창구 운영과 인력 배치로 신청 편의를 높이고,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추진해 소비쿠폰 지급률을 높이는 한편, 이의신청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처리해 기초지방자치단체 시(市) 단위 평가그룹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관 협력 홍보단인 ‘민생 소쿠리(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용) 특공대’를 구성하고 경로당, 복지관, 전통시장 등을 직접 방문하며 소비쿠폰의 신청 및 사용 방법을 안내한 노력이 반영됐다. 민생 소쿠리 특공대는 경로당에서 ‘소비쿠폰 OX 퀴즈’ 프로그램을 추진해 어르신에게 알기 쉽게 소비쿠폰을 설명하고, 주요 상권에서 사용 촉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1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청소년지도위원연합회 연말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시도의원, 청소년지도위원연합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소년지도위원은 매월 지역 곳곳에서 청소년의 음주나 흡연 행위 등을 지도하고 우범지대 순찰과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올해 기준 처인구 212명, 기흥구 215명, 수지구 159명 등 총 586명의 청소년지도위원이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한 해 동안 지도 단속 활동 등 청소년 보호에 앞장선 청소년지도위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32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보호를 위해 노력한 위원 59명이 국회의원, 도의회 의장, 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올 한 해 청소년 지도위원들이 지역 곳곳에서 늦은 시간까지 청소년 선도와 유해환경 단속에 힘써 주신 데 감사하다”며 “용인특례시의 미래인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줬다”고 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 금사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16일 이포권역행복센터에서 2025년 연말총회 및 맛간장 만들기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의 농업인 학습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이 직접 만든 맛간장 30개를 금사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물품으로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최종희 금사면 생활개선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 회원들과 함께 배움을 나누고, 그 결과물을 이웃에게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맛간장은 관내 저소득 가구 및 독거노인 등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밥상에 도움을 드릴 예정이다. 한편 금사면 생활개선회는 매년 지역 농업 발전과 여성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한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행정동우회는 전직 공무원 출신 150여명이 참여하는 단체로, 행정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여주시 곳곳에서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요일별 조 편성을 통한 체계적인 활동으로 단발성에 그치지 않는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며, 시민들에게 나눔과 참여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여주시행정동우회는 행정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민원상담실을 운영하며, 행정 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또한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는 세종대왕면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인 주구양요양원을 방문해 필요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청소와 주변 제초작업을 실시하는 등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는 노인복지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의 식사 지원 봉사를 이어가며 정기적이고 꾸준한 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16일, 한 해 동안 추진한 건강증진사업의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건강증진과가 추진한 주요 사업은 ▲임신, 출산 지원 강화에 노력했던 영양플러스 및 모자보건사업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장애인 및 예비장애인 대상자 중심의 찾아가는 재활프로그램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기반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증진사업인 온통서비스 ▲굿바이 니코틴 금연사업 ▲65세이상 거동불편 및 구강질환 어르신 방문구강관리서비스사업 ▲신체활동 부분의 걷기활성화 사업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등 올해 진행된 통합건강증진사업의 다양한 성과가 공유됐다. 특히 65세 이상 치과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틀니 세척관리, 잇몸 마사지 등 다양한 구강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한 구강건조 증상 완화와 구내염 감소 등 구강 위생 개선 사례가 다수 보여, 차년도 구강건강관리사업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건강증진과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여러분야에서 우수성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7일, 지원청 3층 제1회의실에서 ‘2025 동두천양주 브릿지업(Bridge+up) 화해중재단 운영 성과 나눔 협의회’를 개최하고, 단위학교 갈등 회복과 관계 성장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폭력 사안의 사전 예방과 학생 간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브릿지업(Bridge+up) 화해중재단의 2025년 운영결과를 점검하고, 2026년 운영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화해중재단 위원 총 26명이 참석하여 사례 기반 운영 점검, 중재 효과성 분석, 화해중재 신청률 제고 방안 도출 등 학교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개선 협의를 진행했다. 2025년 브릿지업 화해중재단은 ▲전문성 강화 연수 총 18시간 운영 ▲화해중재 신청 대비 회복 성공률 88.9% 달성 ▲중재 참여 학생의 만족도 95.24% 기록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통해 학생 간 갈등의 조기 회복을 지원하고, 사안의 심화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