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현행 금고 약정이 오는 2025년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차기 도 금고를 지정하기 위한 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지정은 공개경쟁 방식으로 진행되며, 약정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으로 총 2개 금고(제1금고·제2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을 선정한다. 도 금고의 주요 업무는 연간 9조 7,982억원(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기준)에 달하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의 수납과 세출금 지급, 세입세출외현금 관리, 지역개발공채의 매출 및 상환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재정운영 전반을 포괄한다. 신청 자격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본점 또는 지점을 둔 금융기관으로 제1금고는 '은행법'에 따른 은행, 제2금고는 '은행법'에 따른 은행과 '지방회계법'의 요건을 충족하는 금융기관(농업협동조합, 수산업협동조합,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금고별 구분 없이 일괄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고지정 설명회는 2025년 9월 3일 오후 2시, 강원특별자치도청 제2별관 중회의실에서 열리며, 공고 세부사항과 제안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 일원 학저수지 체육시설 촉진지구 56,886㎡(17,208평)의 농업진흥지역을 8월 22일에 해제․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제는 2024년 강원특별법 시행 이후 도지사 권한으로 이뤄진 첫 번째 농업진흥지역 해제로, 강원특별법 농지특례인 농촌활력촉진지구 제도의 실질적 성과를 확인한 의미 있는 전환점이다. 철원군의 역점사업인 오덕리 학저수지 체육시설 조성사업은 과거 농식품부와 수차례 협의에도(‘22년 11월~, 4차례) 장기간 답보 상태였으나, 촉진지구 지정 후 불과 9개월 만에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이뤄지며 본격적인 개발이 가능해졌다. 철원 오덕리 학저수지 체육시설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파크골프장(27홀)과 커뮤니티 공간을 포함한 다목적 힐링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 시설은 친환경적인 관리 시스템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이용객의 동선과 학저수지 둘레길을 연결해 촉진지구 이용객과 관광객 모두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철원군의 대표 공공체육 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금년 10월까지 군관리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P&I 교육코칭연구소 여순화 대표(경상국립대학교 산업경영학과 겸임교수)가 대학발전기금 3000만 원을 출연하기로 약정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는 8월 20일 오후 5시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여순화 대표의 ‘후원기업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P&I 교육코칭연구소는 경상국립대학교의 10번째 후원기업이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김경수 국제협력부처장과 P&I 교육코칭연구소 여순화 대표, 서광보 이사, 윤정순 이사, 안소원 연구원과 여순화 대표의 자녀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산업경영학과 겸임교수인 여순화 대표는 “경상국립대학교는 ‘개척정신을 바탕으로 진리를 탐구하는 인재 양성’을 교육 이념으로 삼아, 학문의 발전을 선도하고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핵심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기관이다.”라면서 “P&I 교육코칭연구소는 경상국립대학교의 철학과 실천에 깊이 공감하며, 미래 세대의 주역이 될 대학생과 대학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고민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경상국립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을지연습에 참여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생방(化生放) 상황 대비 방독면 착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청사 3층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됐으며, 군부대 조교 출신인 김정혁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실습 중심의 교육을 이끌었다. 훈련 주요 내용은 ▲화생방 상황에서 방독면의 필요성 ▲정확한 착용 방법 ▲착용 상태 확인 요령 등이었으며, 을지연습에 참여하는 전 직원이 직접 방독면을 착용하고 반복 실습하며 숙련도를 높였다. 류재환 교육장은 “을지연습은 단순한 훈련이 아니라 실제 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전 직원이 직접 참여해 위기 대응 능력을 숙달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오후 1시,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마련된 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규모 재난이나 위급 상황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능력을 길러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강의는 근흥초등학교 보건교사 최미정 강사가 진행했다. 강사는 실제 심폐소생술로 환자를 살린 사례를 소개하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렸고, 심폐소생술 시행 시 주의사항과 기본 단계, 올바른 가슴 압박 방법 등을 지도했다. 참가자들은 박자를 맞추며 1분당 약 100~120회의 가슴 압박 속도를 연습하고, 신체 모양 종이에 올바른 압박 위치를 표시하는 체험도 진행했다. 특히, 현장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직접 다뤄보는 실습으로 실전 상황에 대비한 훈련 효과를 높였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실제 위기 상황을 체험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오후 2시 2025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 공습 상황을 가정해 자체 경보발령 및 대피 절차를 체계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을 위해 태안교육지원청 직장 민방위 대원들은 사전에 대피장소 및 대피로를 점검했으며, 훈련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전 직원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대피를 유도하는 등 적극적 훈련 참여 분위기를 조성했다. 태안교육지원청 전 직원들은 훈련에 앞서 전 직원은 ‘비상시 국민 대피훈련’ 동영상을 통해 대응 요령을 숙지하고, 2시 공습경보 발령과 함께 신속히 지하대피소로 대피해 훈련이 진행되는 20분간 KBS 제1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훈련 상황과 국민행동요령을 청취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훈련이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내 주변 민방위 대피장소를 확인하고 위기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고창군 청년정책협의체가 19일 저녁 정기총회를 열고 오는 9월 중순께 ‘고창군 청년의날 기념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고창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 운영 계획을 비롯해 ▲하반기 청년정책협의체 추가 구성 계획 ▲청년친화도시 조성 관련 현안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위원들은 청년 주거·일자리·문화 분야의 정책 제안과 더불어, 청년 스스로 지역사회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협의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정책 실행력을 높여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고창군은 협의체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과제는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청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모아 군정에 반영하는 중요한 창구다”며 “청년친화도시 고창을 실현하기 위해 청년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청년이 살고 싶고 정착하고 싶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고창군이 전 국민이 함께하는 민·관·군·경·소방 통합 정부연습인 2025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본 훈련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추진계획과 유관기관의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훈련 첫날인 지난 18일 오전 10시를 기해 심덕섭 고창군수 주재로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에서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하여 상황조성과 국제정세 및 북한 동향, 북한의 군사 활동, 국내 정세에 대한 세부 보고를 진행했다. 이후에도 훈련기간 내내 전시 예산 현안과제와 적 특작부대에 의한 주민살상에 대한 도상연습이 이어졌다. 공무원의 전시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과 단위로 세밀하게 전시 직제 편성을 진행하는 등 훈련 준비를 철저히 했다. 특히 지난 19일에는 민·관·군·경 합동으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테러·화재 대비 소방 훈련을 시행했다. 20일에는 오후 2시에는 공습대비 군민 대응역량을 강화를 위한 전국민 민방공 대피훈련의 일환으로 민방위 대피소 19개소 뿐만아니라 고창읍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을 지하대피소로 대피하도록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카페 오아시스in망상에서 지난 8. 18.에“사랑의 음료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아동들에게 무더운 여름 시원한 하루를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망상오토캠핑리조트에 위치한 카페 오아시스in망상에서 진행됐으며 무더위로 지친 아이들에게 다양한 음료 및 아이스크림, 핫도그 등(30만원 상당)을 제공했다. 오아시스in망상 대표 홍경모는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동해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노인복지증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한 치매예방 인지활동서비스 ‘뇌 건강 학교’ 프로그램이 총 25회차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싱잉볼 명상(정서) ▲다도 프로그램(사회성) ▲식생활 교육 및 실습(영양) ▲실버 인지 및 민요(인지·신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치매 예방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했다. 특히, 식생활 교육은 총 4회에 걸쳐 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8월 18일에는 영농조합법인 ‘여유로운 삶(오잉크팜 대표 박성훈)’에서 소시지·함박스테이크 만들기 체험교육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어르신들은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해 직접 요리를 만들며 성취감과 즐거움을 경험했고,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도 함께 배웠다. 염규성 묵호노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배우고 체험하며 정서적·신체적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 증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