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보건소가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일반건강검진비와 생애전환기 건강검진비를 지원하는 ‘일반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홀수년생 의료급여수급권자가 지원 대상이다. 20세부터 64세 이하 대상자는 일반건강검진을, 66세 이상은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안내문과 신분증을 지참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정한 국가검진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관할 보건소에 전화로 문의하면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가까운 검진 기관을 안내받을 수 있다. 지정 검진 기관은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국가건강검진은 질병의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에 도움이 된다”며 “모든 시민이 꼭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3일 행궁동 선경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27번째 새빛만남. 49년 동안 부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전영숙 행궁동 새마을부녀회장이 질문 기회를 얻었다. 전영숙 회장은 12년 전 행궁동에서 열린 생태교통 수원 2013 축제 준비 과정을 회상하며 “낙후됐던 행궁동을 수많은 사람이 찾는, 아름다운 마을로 바꿔준 수원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주민들이 협조해 주신 덕분에 생태교통 수원 2013을 잘 치를 수 있었고, 축제 이후 행궁동은 전국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명소가 됐다”고 말했다. 행궁동 새빛만남은 그 어느 때보다 주민들의 질문 열기가 뜨거웠다. 질문할 주민을 지목할 때마다 10여 명이 손을 들었다. 이날 새빛만남에서는 생태교통 수원 2013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수원시는 낙후되고 침체했던 행궁동 일원을 정비해 2013년 9월 세계 최초로 ‘생태교통 수원 2013’ 축제를 열었다. 축제가 열리는 한 달 동안 행궁동은 ‘차 없는 마을’로 운영해야 했고, 주민들은 반대했다. 수원시는 행궁동에 현장 사무소를 설치했고, 당시 제2부시장이었던 이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도시 건축물과 경관의 아름다움 등은 도시의 가치를 더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도시의 역사와 전통을 보전하고, 시민의 문화적 역량을 개선하는 공공의 노력이 필요한 이유다. 도시디자인으로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있는 수원시는 수원디자인대상을 주최해 디자인 자산을 확보하고 문화가치를 높이는 데 활용하고 있다. 역대 수상작 중 아름다운 건축물이나 인테리어로 수원시 도시디자인의 랜드마크가 되는 곳들을 소개하니 오색 단풍과 낙엽이 다 떨어지기 전에 도심을 거닐며 눈에 담아 보자. ◇오래된 동네에서 개성 넘치는 디자인 ‘보물찾기’ 도시의 역사가 긴 수원시 구도심 곳곳에서는 새로운 형태를 뽐내면서도 기존 동네의 분위기와 잘 융화되는 아름다운 건축물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 수원디자인대상 수상작들은 도심과 연결되는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먼저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과 영통동의 경계 지역에서 눈여겨볼 만한 건축물이 있다. 오래된 공업지역 내 구불구불한 골목과 저층 대형 컨테이너 건물들 한복판에 유독 눈길을 끄는 ‘다니엘열방학교(원천동 414-5)’다. 한 교회 공동체가 원래 공장과 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일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 및 국민체육센터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도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지역 거점시설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 및 국민체육센터는 운정4동 주민들의 행정·복지·체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건립되는 복합시설로, 총사업비 301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6,337㎡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행정복지센터에는 종합민원실, 주민자치센터, 공공도서관, 보건진료소 등이 들어서고, 국민체육센터에는 실내체육관, 헬스장, 다목적지엑스(GX)실 등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포함된다. 시는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며, 완공 후에는 지역 주민 편의 증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와 국민체육센터는 주민이 모이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사 추진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포시와 오산시는 지난 1일 군포시 소재 AC호텔바이메리어트서울금정과 반월호수에서 미혼남녀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시의 미혼남녀를 위한 특별한 만남의 장인 ‘청춘만남 페스티벌 – 군포시럽 × SOLO만 오산’ 1회차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와 오산시가 처음 손잡고 추진하는 행사로, 청년들에게 건강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며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와 오산시는 9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행사 참여자 신청을 받아 총 72명(남·여 각 36명) 모집에 296명(남 222명, 여 74명)이 접수하여 경쟁률 4.1:1을 기록했다. 두 시는 기획부터 홍보·운영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단순한 행사 그 이상으로 지자체 간 협력형 청년 만남행사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참가자들은 티타임, 산책, 연애코칭, 레크레이션, 1:1 대화, 미션수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알아가며 특별한 추억을 쌓은 결과, 총 9쌍의 커플이 탄생하여 50%의 커플매칭률을 기록했다. 행사 직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축제관광재단은 2025년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 마이스 산업 전문 전시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에 참가하여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는 전시부스 홍보, 비즈니스 상담, 컨퍼런스 및 설명회, 네트워킹 리셉션, 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350개 유관기관 및 관련 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국내·외 51개 전문 협회 및 학회와 200명의 핵심 바이어를 포함한 마이스 산업 관계자 5천여 명이 참가했다. 보령축제관광재단 마이스사업팀은 머드테마파크 컨벤션센터 및 보령시 핵심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 전시회 기간 중 중국, 호주, 프랑스, 인도네시아, 네덜란드 등 26개국 주요 해외 마이스 업계 바이어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으며, 전문학회(대한방사선방어학회 등) 및 전국 주요 지자체, 관광·마이스 유관기관과 업무협의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학술대회 유치를 위한 홍보 및 시장 동향 파악, 마이스 산업 관계자 네트워크 구축 등 폭넓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0월 27일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5년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굴 발표 심사’에서'작은 우유 한 잔의 기적 – 아동과 홀몸노인을 잇는 지역 나눔 실천'사례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보령시와 보령우유㈜, 보령시자활센터, 보령시시니어클럽, 천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추진해 온 지역 나눔 협력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보령시는 지난 2018년 보령우유㈜와 협약을 맺고, 지역 내 홀몸노인 150가구에 생활지원사 10명이 주 1회 직접 가정을 방문해 유제품을 전달하는 구조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어 2025년 5월에는 드림스타트와 추가 협약을 체결해 저소득 아동에게 매월 300개의 유기농 유제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확대함으로써 아동의 건강 증진과 세대 간 연대를 강화했다. 이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정기 방문을 통한 정서적 교류와 안부 확인, 고독사 예방 등 복합적 복지 효과를 창출하며, 민간기업의 자발적 사회공헌과 공공의 행정 지원이 결합한 모범적인 민관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김현주 가족지원과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는 3일 김동일 보령시장이 시장실에서 보령시 자율방재단 신임 단장으로 이태영 씨를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식에서는 재난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보령시 자율방재단의 새로운 리더를 공식 임명했으며, 김동일 보령시장과 자율방재단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신임 단장의 출범을 축하했다. 보령시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활동하는 민간 자율조직으로, 재난 예·경보 활동, 피해 복구 지원, 취약지역 점검 등 다양한 방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555명의 단원들이 지역 곳곳에서 자율적인 방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태영 신임 자율방재단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자율방재단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임명을 계기로 자율방재단의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에 강한 보령,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는 지난 3일 남포면 만세보령지킴터 합동위령탑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보령시지회가 주최했으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호국영령을 기리고 지역 주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그 정신을 가슴에 깊이 새기며,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굳건히 지켜나가겠다”며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한편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 공산주의에 의해 희생된 민간인을 추모하고자 매년 전국 65개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시에서도 매년 10월 30일을 전후해 지속적으로 거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는 지난 3일 시청광장에서 한국지엠(주) 보령사업본부와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와 함께한 ‘G+GM 프로젝트’ 지역사회 협력사업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홍영진 한국지엠(주) 보령사업본부장, 김성찬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위한 민ㆍ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에 전달된 생필품 KIT는 총 1,400만 원 상당으로, 생활용품·구급약품·화재감지기 등 가정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저소득 한부모가정 56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영진 본부장은 “G+GM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민의 행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협력사업은 기업과 복지기관, 지자체가 함께한 민ㆍ관 협력의 좋은 사례”라며 “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GM 프로젝트는 G(GROW) 경제를 살피고, 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