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22일 09:00부터 성주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수호 결의대회’ 실시를, 관내 학생 및 학부모, 지역민이 참여하는 ‘독도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매년 10월 25일은 ‘독도의 날’로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의 고종 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에 편입시키는 칙령 제41호를 반포한 역사적으로 뜻깊은 날이다.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한 ‘독도티셔츠 입고 하나 되기’ 결의대회에서는 독도 수호 결의대회 추진 배경을 안내하고, ‘독도는 대한민국 땅, 우리가 지킨다’, ‘일본은 독도 도발, 즉각 중단하라!’ 등 구호를 함께 외치며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그리고, 성주문화예술회관 내에서 『성큼 다가온 동해 끝 섬, 주권으로 지켜내는 우리 독도』라는 슬로건으로 관내 학생들뿐만이 아니라 학부모, 지역민들에게 ‘독도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실시간 독도 영상 관람, 독도의 자연환경 및 역사 전시물 관람, 퀴즈 참여, 독도 사랑 굿즈 제작, 공정무역 초콜릿 체험 등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마음에 새기고 한마음으로 독도 지키기에 동참하는 의지를 다졌다.
성주교육지원청 김시용 교육장은 “오늘 행사 이후에도 우리 교육지원청에서 더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독도 지키기에 앞장서고, 성주 지역 학생들이 독도의 자연·역사적 가치를 인식하고 독도 수호 의지 및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