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는 노인일자리과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내달 30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회’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현장 운영상 겪은 중요 애로사항에 대해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내년도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더 나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노인일자리사업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지역사회 통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이번 평가회를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2026년 노인일자리사업 운영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앞으로도 사천시는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보다 다양하고 질 높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점검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올해 사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사천시 직영 등 4개 수행기관에서 3개 사업 분야(노인공익활용, 노인역량활용, 공동체사업단), 35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65세 이상 어르신(특정 분야 60세 이상) 2,95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등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