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킥 오프! 보물섬 페스타’성황리 개최

청소년·군민이 함께한 열정의 무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7일 오후 서면 스포츠파크 조각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킥 오프! 보물섬 페스타’가 군민과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 문화예술주간(GAW) 및 10월 ‘문화의 달’을 기념해 군민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보물섬남해 클럽하우스 회원 선수들의 특별 댄스 공연으로 화려한 막이 올랐으며, △남해고 HYPE, 김해 디스펙트럼 청소년 댄스팀 △ K-pop 밴드 옐로은 △ 가수 김나현 △ 혼성그룹 비스타 등 다양한 팀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보물섬남해 클럽하우스 회원선수들은 마지막 공연에서도 즉흥적으로 노래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한 회원선수 학부모들은 분식 나눔 부스를 운영해 떡볶이와 어묵 1,000인분을 나누며 훈훈한 정을 더했다.

 

김지영 남해군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행사는 경남 문화예술주간 및 문화의 달을 맞아 준비한 신선하고 열정 가득한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문화와 예술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무대를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