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2025년 건강백세 어울림한마당 뜨거운 호응 속에 성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7일 동구 문화플랫폼 시민마당 야외광장에서 『2025년 건강백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보건소와 동의대학교 지역콜라보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주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구보건소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 △치매조기검진 △하지근력평가 △구강관리법 OX퀴즈 △기타 건강증진사업 홍보 등 주민의 건강증진 및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채로운 건강정보와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동의대학교에서는 △생활안전교육(소화기 사용법)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두피 마사지 및 네일아트 체험 △스트레스 및 두뇌건강 체크 등 유익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그밖에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 부산도시마을 공동체에서도 참여하여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 및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접수, 이바구길 소개 등을 진행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을 넘어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삶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협력하여 건강한 지역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