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는 오는 10월 2일 오후 6시에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북단 잔디광장에서 MBC플러스 음악 프로그램 '피크닉 라이브 소풍'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스튜디오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힐링 버스킹으로, 시민들이 가을밤 남한강을 배경으로 실력파 뮤지선들의 라이브 공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이무진, 나윤권, 오마이걸 유빈, 유성은 등이 출연해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오후 6시부터 본 촬영이 진행된다. 본 방송은 10월 24일 오후 6시에 MBC플러스를 통해 전국에 방영된다.
여주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라는 지역 대표 관광지 홍보 ▲시민들에게 현장감 있는 문화 향유 기회 제공 ▲온라인 클립 확산을 통한 관광 여주 이미지 제고 등 다각도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는 이번 공연을 단순한 방송이 아닌 시민 모두가 어울려 즐기는 가을밤 음악 소풍으로 준비했다. 누구나 자유롭게 방청할 수 있으며, 음악과 자연풍광이 어우러진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의 미디어파사드가 음악과 어우러져 시민들께 특별한 가을밤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피크닉 라이브 소풍은 여주의 자연 속에서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가을의 여유와 힐링을 함께 나누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주시는 시민의 삶을 환하게 비추는 문화·관광의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