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대신면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개최

2026년 주민생활편익 및 민원해소사업 25건 심의 확정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신면은 지난 9월 24일 오후 2시, 대신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하고, 25개 사업 총 5억 원 규모의 주민생활편익 및 민원해소사업을 의결했다.

 

이번 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첫 공식 회의로, 위원장 선출이 이루어졌으며, 서도원 현 대신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위원회는 대신면 각 마을에서 접수된 제안 사업을 대상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 생활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각 사업은 주민들의 실질적인 요구와 지역 현안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평가됐으며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서도원 위원장은 “오늘 심의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 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 중요한 자리였다”며 “대신면 전체의 발전을 염두에 두고 심의에 최선을 다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지역의 필요를 제시하고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중요한 제도로, 주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대신면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