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 아동위원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아동 60명에게 추석맞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아동위원 20명은 사천시 여성회관에서 모여 아동들에게 나누어 줄 생필품 선물꾸러미를 준비했다. 그리고, 각 읍면동의 아동위원들은 취약계층 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아동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사천시 아동위원협의회는 명절 때마다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선물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아동들을 위한 문화체험 활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을 추진하여 아동 권리 및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에 힘쓰고 있다.
송외숙 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아이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