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이면 (재)덕화장학회는 9월 12일, 지역문화사업의 일환으로 강정희 교수 초청, 나에게 보내는 인문학 편지 “지금까지 잘 살아 왔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개최했다.
이날 하이면 생활체육관에서 배진효 새고성농협 조합장 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면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문학 강의를 통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강의에 참석한 주민은 “시골에서 접하기 힘든 인문학 강의를 개최하여 감동과 눈물로 힐링의 시간을 안겨 주신 덕화장학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담은 인사말을 전했다.
강현문 이사장은 “(재)덕화장학회는 장학금 지원사업으로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문화사업 실천으로 지역 주민들게 고품격의 인문학 강의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회를 점차 늘려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