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에서 한 달, ‘일상 off, 양산으로 on’

양산시, 양산에서 한 달 여행하기 3차 참가자 모집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는 생활형 관광 트렌드에 맞춰, 한 달 동안 자유롭게 양산을 여행하며 개인 SNS를 통해 관광을 홍보하는 ‘일상 off, 양산으로 on’프로그램 3차참가자를 9월 10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반기에는 신청인원 73팀 중 23팀이 선정돼 뜨거운 관심 속에서 마감됐으며, 이번 3차 모집이 올해 마지막이다.

 

특히 10월에는 에그夜축제, 국화축제, 통도사 미디어아트 등 다채로운 축제를 즐기며 다양한 볼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신청자는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 우편 또는 경남바로서비스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경남지역 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으로, 여행 후 개인 SNS에 체험기를 게시하면 숙박비(1일 7만원), 체험비(1인 7~10만원), 보험비(1인 2만원)를 실비 범위 내에서 지원받는다.

 

프로그램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가 자유롭게 5일~30일간 여행 일정을 선택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양산 곳곳을 직접 체험하고 탐험하며, 자신만의 여행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기회”라며 “SNS를 통해 그 경험을 공유하면서 양산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