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진주시 아동참여단 아동권리 모니터링 활동 실시

아동권리교육 심화, 아동권리 침해사례 공유를 통해 권리 의식 강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는 14일 진주복합혁신센터 1층 교육실에서 아동참여단과 대학생 멘토단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권리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아동권리교육을 마친 뒤, 참여 단원들이 아동권리 침해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원들은 아동권리 보드게임을 통해 재미있고 색다른 방식으로 아동권리에 대해 배웠고, 일상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아동권리 침해 사례를 스스로 찾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활동은 일상에서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가 침해된 적이 있는지 인식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향후 아동권리 옴부즈퍼슨과의 만남을 통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연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아동참여단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기를 바라며,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 아동참여단은 아동의 눈높이에서 지역사회 정책 제안과 발전 과정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아동권리 캠페인, 권리 침해 사례 모니터링, 아동친화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권리 향상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남도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