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11일 민․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통합 워크숍 행복한 동행을 추진했다.
민․관 사례관리의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영도 내 한 카페에서 민관의 사례 관리 업무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감정 코칭을 위한 특강과 영도 ESG 센터와 연계한 자원 새활용 커피박 키링 제작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업무를 하는 데 있어 늘 다른 사람의 감정이 우선이었다. 오늘 이 시간을 통해 미처 돌보지 못했던 나를 되돌아 보고 깨닫지 못했던 나의 장점과 나를 응원하는 방법을 배울수 있어서 의미있었다.”며“너무 좋은 장소에서 이렇게 모두 함께 웃으며 이야기하고 더불어 환경보존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까지 만들어 준 관계자들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영도구 관계자는“올해에도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들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업무로 인한 소진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많은 고민을 했다. 귀한 시간을 내어 함께 해주신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업하여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