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건축안전센터, 도내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무상 지원

도 사회서비스원과 업무협약(2021. 6. 8)에 따라 25개소 무료 점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건축안전센터는 사회복지시설 안전 관리를 위해 9월 11일부터 19일까지 도내 노후 사회복지시설 2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안전센터와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간 체결(2021. 6. 8.)된 업무협약에 따라 사회복지시설의 신청을 받아 무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그간(2021년~2024년) 143개소 점검을 지원해 왔다.

 

주요 점검 내용은 ①담장·옹벽·석축 균열 및 변위, 배수시설 상태 ②주요 부재 균열 및 누수 상태 ③외·내부 마감재 균열 및 오염 상태 ④기타 안전사고 발생 우려 등이다. 점검은 건축안전센터 전문 인력과 사회서비스원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실시한다.

 

점검 후 결과를 통보하고, 건축물 상태가 기준에 미흡하거나 불량할 경우 안전진단기관을 통한 정밀 점검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점검을 신청한 건축물 중 지속적인 균열 관리가 필요한 경우 관리대장을 작성해 정기적으로 측정·분석함으로써 위험 건축물에 대한 선제적 대응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건축안전센터장)은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책임 있는 건축행정을 위해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과 노후 건축물 관리 강화 등 실질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