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제329회 임시회 폐회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치경찰사무에 관한 지원 조례안'등 총 30건의 안건 처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남구의회는 9월 5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8월 28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2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8월 28일 제1차 본회의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9월 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안건 심사를 실시했고, 심사된 안건들은 9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강남구의회와 연천군의회 간 친선결연에 관한 결의안(황영각 의원 등 6인)등 1건의 의원 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17건의 안건을 포함해 18건이 원안가결 됐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치경찰사무에 관한 지원 조례안(김형대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여론조사 조례안(노애자 의원 등 12인)▲서울특별시 강남구 유아 숲 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김광심 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동호 의원 등 14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수집ㆍ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형곤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우종혁 의원 등 6인) 등 6건의 의원 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6건의 안건을 포함해 12건의 안건은 수정가결되며, 총 30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심도 있는 논의와 토의를 거쳐 집행부와의 질의·답변 및 토론을 진행했다. 그 결과, 집행부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사업과 영유아 보육료 지원 사업을 위해 편성한 총 100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실효성과 타당성, 예산 편성의 적합 여부 등을 심사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뉴스출처 : 강남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