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라이온스클럽, 무안면에 사랑의 성금 200만원 기탁

폭우 피해 주민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밀양시 무안면은 5일 밀양라이온스클럽이 무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폭우로 인해 무안면이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되는 등 큰 피해를 겪은 상황에 안타까움을 전하고,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신동국 회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무안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진환 무안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밀양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은 지역 내 장애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1969년 창립된 밀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7월 밀양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출연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