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어르신 배움터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은 어르신들의 활발한 배움과 교제를 통한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어르신 배움터 하반기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8월 20일부터 9월 5일까지 모집한다.

 

하반기 개설된 프로그램은 4개 강좌로 색연필화, 서예, 하와이안 훌라,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회화 등이다.

 

수강생 40명을 모집하고, 60세 이상 배움에 열정이 있는 남해군 내 어르신이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9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이며 과정별로 13회차로 운영된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교재비 및 재료비 포함)는 무료이다.

 

수강을 원하는 분은 군 주민행복과 노인복지팀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남해읍 화전로 59번길 23에 위치하고 있는 어르신배움터는 21년 5월 개소하여 지역어르신들의 배움과 소통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더라도 비어 있는 시간에는 남해군에 사는 60세 이상의 어르신이면 무료로 대관해서 이용이 가능하다. 대관을 원하는 사람은 주민행복과 노인복지팀으로 사전 대관 신청을 하면 된다.

 

손미경 주민행복과장은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배움에 대한 열정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의미 있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