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26년 첫 모내기 실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8일 남하면 무촌리에서 조생종'빠르미'품종으로 2026년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빠르미’는 극조생종 벼 품종으로, 이앙 후 90일 만에 수확이 가능해 추석 전 햅쌀로 판매가 가능한 품종이다. 거창군은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올해 벼 재배 예정 면적3,600ha에 대한 모내기를 6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안정적인 벼 생육 관리를 위해 지난해 전국적으로 발생한 깨씨무늬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상습 발생지에서는 볏짚을 토양에 환원하고, 토양개량제를 3년에 한 번씩 지속적으로 투입해 토양의 양분 보유 능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은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하고 농가에 농업기술 지원을 통해 깨씨무늬병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규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작년 깨씨무늬병으로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었다"며 “올해는 체계적인 영농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에 전념하여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파종을 위해 종자 소독제 및 육묘상자 처리제, 상토 및 상자모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벼 병해충 방제 지원 등을 통해 고품질 쌀 생산과 농업인의 경영 안정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