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가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한 해외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중국 허난성(河南省) 지역 주요 대학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행보는 글로컬 대학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하려는 경상국립대학교의 강력한 국제화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4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된 이번 중국 방문에서는 오재신 국제처장을 단장으로 국제처 실무 전문가들이 동행하여 내실 있는 업무협의를 이끌어냈다. 방문단은 짧은 일정 속에서도 허난성 내 교육 거점 대학들을 연이어 방문하며 대학 간 신뢰를 쌓고, 각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직접 확인하며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이번 순방의 핵심 성과로 신양농림대학, 허난과학기술대학, 상추직업기술대학, 정주승달경제관리대학 등 4개 주요 대학과 ‘학술교류 및 학생교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우호 관계 설정을 넘어 교수 및 연구원의 상호 방문, 공동 학술 세미나 개최, 교육 자원 공유 등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류를 보장하는 포괄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중국 내 우수한 자원들이 경상국립대학교의 교환학생이나 대학원 석·박사 과정에 진학할 수 있는 영속적인 유학생 유치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국내 학령인구 감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다양한 국적의 우수 유학생을 유치함으로써 캠퍼스의 국제적 다양성을 확보하고 지역 내 외국인 유학생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방문단은 MOU 체결 대학 외에도 예북의과대학과 황하과기대학을 방문하여 각 대학의 특성화 분야에 최적화된 교류 모델을 논의했다. 보건 의료 분야의 강점이 있는 예북의과대학과는 전문인력 양성 협력을 모색했으며, 황하과기대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공동연구 및 학생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교류의 지평을 넓혔다.
이번 대규모 중국 교류 활성화는 세계대학평가(THE, QS 등)의 주요 지표인 ‘국제화 지수’를 개선하는 데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국인 학생 비율 확대와 국제 공동연구 실적 제고는 경상국립대학교가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으로 도약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이번 성과가 향후 대학의 대외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앞으로도 중국 허난성 지역을 넘어 아시아 전역의 명문 대학들과 전략적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로써 국가거점국립대학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교육 허브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글로벌 경상국립대학교’의 청사진을 현실로 바꾸어 나갈 방침이다.
오재신 국제처장은 “이번 출장은 중국 내 유수 대학들과의 긴밀한 유대 관계를 확인하고, 경상국립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연구 역량을 널리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며 “권진회 총장의 글로벌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들이 실질적인 학생 교류와 연구 성과로 결실을 맺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국립대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