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오면 아슬아슬”_강경문 제주도의원, 신제주초 등굣길 안전 대책 마련 촉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강경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7일 열린 제448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악천후 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비가림막 설치 등 교육당국의 철저한 안전 관리 대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강경문 의원은 “학생들의 교육은 교실 안에서만이 아니라 학교로 향하는 등굣길부터 시작되는 것”이라며, “등하교 시 기상 악화나 위험한 외부 환경에 노출될 경우, 학생들은 하루 종일 심리적 불안감이나 신체적 불편함을 겪게 되며 이는 곧 교육과정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따라서 학생 안전의 진정한 시작은 안전하고 쾌적한 등굣길 조성에 있다”며 교육청의 인식 전환을 촉구했다.

 

특히 강 의원은 과대 학교인 신제주초등학교의 사례를 들어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신제주초등학교는 1,0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대규모 학교로 평소에도 등하교 시간대 혼잡이 극심하다”며, “특히 우천 등 악천후 시에는 시야 확보가 어렵고 혼잡도가 가중되어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비가 오는 날에도 학생들이 젖지 않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등하굣길 비가림막 설치 등 현장 맞춤형 시설 보완이 시급하다”며, 이번 추경 예산 심사를 통해 실질적인 환경 개선이 이루어져야 함을 분명히 했다.

 

강경문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어떠한 날씨 속에서도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교육행정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도교육청은 현장의 혼잡도와 지형적 특성을 면밀히 파악하여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책임 있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