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27일 서부청사에서 여름철 우수기(장마·집중호우) 전 도시침수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빗물받이 유지관리 시군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기후변화로 극한호우가 잦아지는 상황에 대비해, 도심 배수의 출발점인 빗물받이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침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내 18개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 공유 ▲우수기 전 현장 관리 강화 ▲취약구간 집중 정비 ▲시민 참여·신고·홍보 체계 구축 등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실무 방안이 종합적으로 논의됐다.
도는 우수기 전 빗물받이를 전수 점검해 청소·준설 등 정비를 완료하고, 불법 덮개를 제거하는 등 상시 관리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도민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 신고와 홍보를 연계한 민관 협력 기반의 침수 예방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재철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빗물받이는 도심 배수의 첫 관문으로 작은 막힘 하나가 큰 침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도와 시군이 혼연일체가 되어 우수기 전까지 취약구간을 철저히 정비하고, 상시 점검을 강화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여름철 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 동안 빗물받이 집중 관리 기간을 운영하고, 시군별 점검·청소·정비 등 추진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며 현장 관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