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살던 곳에서 누리는 건강한 삶! ‘통합돌봄’ 본격 가동

의료·요양·돌봄·주거 통합, 지역 밀착형 돌봄체계로 전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운대구는 질병이나 노쇠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주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집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돕는 ‘2026년 해운대구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구는 보건의료, 장기요양, 주거복지, 일상돌봄 등 5개 분야에서 총 54종의 통합서비스를 연계하여 제공함으로써 더욱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했다.

 

통합돌봄 서비스 신청 및 이용 절차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 65세 미만 지체·뇌병변·심한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다. 서비스 신청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내 ‘통합돌봄창구’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용 절차는 신청 접수 후 동 담당자의 사전조사와 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 조사를 거치게 된다. 이후 구청의 ‘통합지원회의’에서 개인별 지원 계획을 최종 확정하여 서비스를 연계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해운대구 통합돌봄 주요 서비스

통합돌봄 서비스는 중위소득 100% 이내 대상자의 경우 대부분 무료 이용이 가 능하며, 소득 기준 초과자의 경우에도 서비스를 희망할 경우 자부담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Ÿ 병원안심동행: 병원이용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동행매니저가 차량을 이용하여 병원 이동 및 진료 수납 전 과정을 돕는다. 1일 4시간 기준 기준중위소득 100% 이내는 회당 2,000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며, 소득기준 초과시 시간당 10,000원을 자부담해야 한다.

 

Ÿ 가사지원: 질병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의 가정에 전문 인력이 방문해 취사, 청소, 세탁 등 집중 돌봄을 제공한다. 서비스 비용은 시간당 19,000원으로, 1일 4시간, 주 5일 1개월 지원이 가능하다. 단 장기요양 재가서비스와 중복 이용은 불가능하다.

 

Ÿ 식사지원: 돌봄활동가가 가정으로 방문하여 일반식, 반찬, 죽 등 맞춤형 음식을 배달한다. 비용은 1식당 11,000원이며, 연간 최대 120식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Ÿ 방문운동: 물리치료사가 가정으로 방문해 1:1 맞춤형 운동 지도를 제공한다. 비용은 회당 80,000원으로 퇴원환자 연계병원에서 의사의 처방을 받아 직접 의 뢰한 경우 가능하다.

 

Ÿ 퇴원환자 안심돌봄: 수술, 중증질환 및 골절 등으로 입원 후 퇴원한 환자의 가정에 전문 돌봄인력을 파견하여 가사 및 신체 청결 서비스를 집중 지원한다. 1일 4시간 주 5일 1개월 지원이 가능하며 시간당 19,000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Ÿ 퇴원환자 희망케어박스 지원: 퇴원 후 생활 안정을 위해 가구당 30만 원 한도 내에서 생필품이나 혈당측정기 등 의료기기를 지원한다.

 

Ÿ 퇴원환자 안심주거환경 개선: 퇴원 후 안전한 재가 복귀를 위해 안전 손잡이 설치, 단차 제거, 미끄럼 방지 타일 시공 등을 지원하여 퇴원 환자의 낙상을 예방하고 안전을 지원한다.

 

Ÿ 찾아가는 약물관리: 약사가 방문해 복약지도를 통해 약물 중복과 부작용을 관리한다. 비용은 3회 방문 기준 10만 원이다.

 

Ÿ 스마트 돌봄(AI 케어콜 등): 비대면 안부 확인 및 상시 안전 모니터링을 제공하며, 별도의 본인부담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이번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역 밀착형 돌봄 체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