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주례1동 온골마을 행복센터를 대상으로 추진한 ‘온골마을 행복센터 폭염·한파 쉼터 조성사업’이 기후에너지환경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위기 취약계층이 밀집한 온골마을의 노후시설을 정비해 폭염과 한파에 대응하는 생활밀착형 안심 쉼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조성사업에는 바닥 난방 시스템 설치,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외벽 차열페인트 도색, 외부계단 미끄럼 방지 시설 등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시설이 개선된다.
특히 6년간 난방시설이 작동하지 않아 겨울철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고 화재 위험에 노출된 전기 설비 등을 전면 보수할 예정이다.
사상구는 지난 2월 온골마을 행복센터 운영위원회 면담과 현장 확인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전체 주민 834명 중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47.4%, 기초생활수급자가 34%에 달해 기후위기 대응이 절실했던 해당 지역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오는 7월 착공에 들어가 8월 중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사계절 쉼터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마을 운영위원회의 제안으로 시작된 민·관 협력 모델로, 노후한 문화복합시설을 기후 대응 인프라로 전환하는 동시에 주민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사업 완료 이후 이용자 만족도 조사와 효과 분석을 통해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주민 주도의 기후위기 대응 문화 확산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