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이 경제적 자립 기반이 취약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6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대상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주거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무주택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현금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19세부터 34세 이하(1991년~2007년생)의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으로, 소득 및 재산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세부 자격 요건은 청년 가구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월 153만 8,543원) 및 자산 1억 2,200만 원 이하여야 하며,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 가액은 4억 7,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되면 실제 납부하는 임차료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 원(보증금 및 관리비 제외)을 생애 1회에 한해 최대 24개월간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청년 본인 명의의 계좌로 현금 지급되며, 5월 29일까지 신청을 마친 대상자에 한해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4일 결과를 공지하고 5월분부터 소급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나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제출 서류로는 월세 지원 신청서와 소득·재산 신고서, 확정일자가 날인된 임대차계약서 사본, 월세 이체 증빙서류, 입금 통장 사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등이 필요하다. 만약 확정일자 날인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공인중개사 날인이 포함된 계약서나 등기부등본을 함께 제출하여 증빙할 수 있다.
전현자 민원서비스과장은 “청년들이 우리 지역에서 꿈을 키워나가는 데 있어 주거 문제는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현실적인 장벽”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피부에 닿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이 살기 좋은 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구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