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의회는 6일 스포츠과(HIGH 900 태백재단(가칭) 관련사항)·국가정책추진실(폐광지역개발기금 중장기 계획 수립 용역 결과)·안전과(스마트경로당 운영현황)·공공사업과(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협력사업 개발계획 기본구상 및 실시설계 용역중간보고)·교통과(태백시 어르신 버스 무료 이용 지원 조례안 외 2건)에 대한 주요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재창 의장은 스포츠과에“스포츠재단 설립 중단과 관련하여 의회와 사전 상의도 없었고, 결과적으로 타당성 용역비 73백만 원의 예산은 낭비됐음을 지적했으며 앞으로는 시민의 대의 기관인 의회와 보다 적극적인 소통을 하여 줄 것”과 국가정책추진실에는 “폐광지역 개발기금 중장기 계획 수립 용역이 3월 종료됐음에도 의회에 해당 내용을 보고하지 않은 점에 대하여 향후에는 사전 보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폐기금 도 공통분 예산을 사업별로 더 많이 확보할 것”을 당부했으며 교통과에 “인근 지역과 맞춰 버스 무료 이용 지원 대상을 70세에서 65세로 확대할 수 있도록 조례를 검토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김재욱 부의장은 안전과에“스마트경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화 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여름 휴가철 반려동물 유기·유실 행위 금지 및 동물등록·변경 자진신고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전국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가 591만, 강원은 17만으로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반려동물 등록·신고는 감소하고 있어, 유실·유기 시 소유자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유실·유기 없는 여름휴가 캠페인’을 8월 29일까지 실시하는 한편, 캠페인 집중 홍보 기간으로 담당자, 동물 보호 관리보조원 등을 자체 편성하여 오프라인 홍보 활동 및 주요 관광지, 터미널, 다중이용시설 주변에 현수막을 게첨, 전단지를 관광객과 주민에게 배포하여 알리고 있다. 반려동물 소유자는 해수욕장 및 관광지에 유기 행위를 금지하고, 동물등록 및 인식표를 부착해야 한다. 또한, 산책 시 2미터 이내의 목줄을 착용하고(맹견의 경우 입마개 포함) 등 안전조치를 해야 하며, 배설물을 수거해야 한다. 반려동물을 유기하는 행위는 동물 학대로 간주하여 유기 시 300만 원 이하의 벌금형, 맹견 유기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화 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은 여름철 에너지 수요 급증에 따라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을 통해 전력 수급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025년 여름철 에너지절약 대책’을 7월 14일부터 9월 19일까지 본격 추진한다. 올여름도 이상 기후로 인한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전력 수요 급증이 예상되며, 이에 따른 정전 등 전력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절약 실천이 절실한 시점이다. 이에 군은 에너지절약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공공부문의 선도적 절전 실천과 민간부문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총 6개의 대책반을 구성했다. 각 반은 공공청사의 냉방 제한, 전력 피크시간 절전, 홍보·계도 활동 등 세부 분야별로 여름철 절전 대책 이행 여부를 점검 및 지도할 예정이다. 군은 공공부문에서 ▲ 냉방기 가동 시 실내 온도 26℃ 이상 유지 ▲ 전력 수급 집중관리 기간(7. 14. ~ 8. 16.) 중 피크 시간대(16:30 ~ 17:30) 냉방기 순차 운휴 ▲ 불필요한 조명 소등 ▲ 사무기기 절전 ▲ 청내 방송·전광판 등을 통한 절전 홍보를 적극 실시한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민축구단이 가톨릭관동대학교와 지난 상반기 선수 건강관리와 스포츠 발전을 위해 체결된 업무협약(MOU)에 따라, 8월6일 선수단을 대상으로 메디컬테스트를 진행했다. 주요 검사 항목은 ▲심폐지구력 측정을 위한 ‘YOYO TEST’ ▲관절 가동범위를 확인하는 ‘ROM 검사’ ▲근력 평가(M strength) ▲보행 분석(Gait) ▲족저압 검사(Pressure) 등이다. 강릉시민축구단은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트레이닝 전략 및 부상 예방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테스트는 가톨릭관동대학교 스포츠재활의학전공 교수진과 학생들이 참여해, 선수들의 신체 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개인별 맞춤형 운동 및 재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윤순 강릉시민축구단장은 “가톨릭관동대와의 협약을 통해 선수들의 몸 상태를 전문적이고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강릉시 스포츠 인프라가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민축구단과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이번 메디컬테스트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건강 진단, 심리교육,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전국 유소년 태권도 꿈나무들의 축제, ‘2025 아디다스 골든챔스 태권도 춘천’ 대회가 11월 1일 춘천에서 열린다. 이와 관련,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와 아디다스 컴뱃스포츠 코리아(㈜제우인터내셔널)은 6일 대회의 성공적인 추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안에는 안정적인 대회 운영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과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춘천 태권도 도시 이미지 제고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비전문 유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공인품새 경기로 개인전·복식전·단체전으로 구성된다. 약 2,000명의 선수단과 가족들이 춘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직위 이번 협약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 유입에 따른 체류형 소비 유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유소년 대회의 브랜드화와 도장 활성화 △향후 국제 스폰서 유치 기반 마련 및 도시 스포츠마케팅 자산 축적 등 다각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앞서 아디다스 골든챔스 시리즈는 지난달 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 오는 11월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는 지난 8월 6일 속초YWCA가정폭력상담소, 속초성폭력·장애인성폭력상담소와 함께 속초해수욕장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민관 합동 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피서객이 집중되는 여름철 해수욕장 일대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각종 폭력 예방과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속초경찰서, 속초해양경찰서,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 속초시가족센터, 속초의료원 등 총 17개 기관·단체에서 4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폭력예방 선언문 낭독과 구호 제창을 시작으로, OX퀴즈, 피켓 퍼포먼스, 홍보물품 배포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 속 예방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속초YWCA가정폭력상담소 김현정 소장과 속초성폭력·장애인성폭력상담소 김문희 소장은 “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폭력 문제를 공동의 사회적 과제로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는 실천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국정기획위원회 사회2분과가 6일 춘천 지역의 문화·환경·교육 분야 주요 정책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국정기획 수립 과정에서 춘천 지역 현장의 실태를 직접 살피고 정책 반영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사회2분과는 문화,체육, 관광, 교육, 환경, 기후·에너지 분야 등을 담당하고 있다. 위원단은 이날 △문화‧체육‧관광 △환경‧에너지 △교육 △방송통신 등 4개 소분과로 나눠 춘천 지역 정책 현장을 둘러봤다. 문화‧체육‧관광 분과는 시민 문화예술교육 거점인 ‘꿈꾸는 예술터’를 찾아 프로그램 운영과 공간 활용 현황을 살폈고 환경‧에너지 분과는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 현장에서 수열에너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 분과는 ‘커먼즈필드’를 방문해 마을교육돌봄공동체의 현장 활동가와 교육정책에 관한 제언을 청취했다. 방송통신 분과는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 교육 현장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과정을 확인했다. 위원단은 이날 현장 방문에 앞서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설명회에서 춘천시의 전반적인 시정 운영 방향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축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6일 오후 2시에 2025년 기후변화 대응 식량작물 대체 품종 육성을 위한 ‘감자 신품종 지역 적응성 시험 재배 평가회’를 농업인, 감자품종 육성 및 보급기관 관계자, 가공·유통업체, 학교급식 교육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는 급격한 기후변화와 기존 감자품종의 연작에 따른 병해충 증가로 대체 신품종 개발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기존 품종인 수미, 두백, 조풍과 신품종인 골든볼, 금선, 은선, 풍농, 선풍 등을 비교 시험 재배한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감자 품질(외관)과 가공성(삶은 감자, 감자칩, 감자전)을 비교 평가했다. 평창군은 2023년부터 지속해서 수미 대체 품종의 지역 적응성 시험을 위해 ‘골든볼’과 ‘풍농’ 등 신품종과 기존에 재배하던 수미, 두백 품종과 비교 시험 재배를 진행해 왔다. 올해 4월에는 강원특별자치도감자종자진흥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골든볼’ 2,400kg과 ‘금선’ 30kg의 원종을 공급받아 자체 실증 시험 포장 2개소와 시험 재배 참여 4개 농가를 선정하여 지역 적응성 시험 재배를 추진했다. &nb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은 8월 6일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연천군과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서에 최종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철원군과 연천군은 열차 운영비를 부담하고, 국가철도공단은 노후 시설물 보수를 추진하며, 한국철도공사는 차량개조와 열차운행에 필요한 준비를 담당하게 된다. 가장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시설물 보수(약 11개월 소요)가 준공되는 시점인 내년 7월 중으로 열차 운행이 재개될 것으로 철원군은 예상하고 있다. 철원군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관계기관(철도공사, 철도공단, 철원군, 연천군, 강원특별자치도, 경기도) 회의에서, 경원선 열차 운행 재개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각 기관의 역할을 정리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하기로 최종 합의한 바 있다. 동두천-연천간 복선전철화 사업이 2023년말 완공된 이래, 기존 열차 수명만료 및 열차 운영 경비 부담 등의 이유로 해당 구간의 열차 운행 재개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철원군은 철도공사, 연천군과의 협의체를 구성하여 경원선 열차 운행재개 방안 강구를 위한 협의를 수차례 진행해 왔으며, 지자체 운영비 부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음악으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 '2025 강릉합창대축제'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어린이·청소년들의 예술적 창의성과 음악적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예술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어린이·청소년 합창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강릉시립합창단과 어린이·청소년 합창단의 연합 공연도 펼쳐져 참가단과 관객에게 특별한 무대 경험과 추억도 선사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강릉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어린이·청소년 합창단으로, 단원 수가 20명 이상이며 축제 전 기간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8월 4일 오전 9시부터 오는 8월 1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참가 신청서와 합창단 영상 자료(10분 이내)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팀 발표는 8월 18일 강릉시립예술단 누리집을 통해 공지되며, 오는 8월 20일 오후 7시 강릉시립합창단 연습실에서 출연단체 사전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의 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어린이·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