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문턱 낮추기' 경사로 설치 지원

4월 24일까지 군청 복지정책과 또는 읍면 사무소 복지팀에 신청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 보행 약자들이 지역 내 다양한 시설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사업장의 진입 문턱을 낮춰 이동 약자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보편적인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평창군 관내 바닥면적 300㎡ 미만의 소규모 다중이용시설로, 주민 이용 빈도가 높은 식당, 카페, 약국, 편의점, 이·미용실 등이 포함된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시설에는 휠체어 접근이 쉽도록 출입구에 고정식 또는 이동식 경사로를 설치하거나 문턱을 제거하는 공사 비용이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업소당 실비 기준 최대 200만 원까지로, 이를 통해 생활 밀착형 공간의 물리적 장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주는 4월 24일까지 평창군청 복지정책과 장애인복지팀 또는 각 읍면 사무소 복지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군은 접수 후 현장 확인을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유향미 군 복지정책과장은 “그동안 생활 밀착형 시설의 높은 문턱이 장애인 등 이동 약자들에게 큰 심리적·물리적 장벽으로 작용해 왔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모든 군민이 차별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