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향 진주시의원, 원도심 보육·교육 지원 확대 요구

인구감소·시설 감소... 행정구역 중심 지원 한계 지적, 기준 전환 필요성 제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임기향 진주시의원이 13일 제27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원도심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 대한 지원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임 의원은 농촌 취약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지원 정책에 공감하는 한편, 원도심 역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도심공동화로 실질적인 보육 취약지로 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진주시 어린이집은 2021년 241개소에서 2026년 164개소로 약 30% 감소했으며, 민간·가정어린이집 감소 폭은 각각 34%, 52%에 달하는 등 운영 기반이 빠르게 약화되고 있다.

 

임 의원은 “행정구역 중심의 현행 기준으로는 원도심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며 “운영난은 보육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지고, 다시 학부모 부담과 도심공동화로 연결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초등학교 역시 학생 수 감소와 교육 여건 약화로 교육 취약지로 변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원도심 어린이집에 대한 농촌 수준의 지원 검토 ▲초등학교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교육청 협력 강화 ▲행정구역이 아닌 인구구조·이용률 등 객관적 지표를 반영한 정책 기준 재설계를 제안했다.

 

임 의원은 “아이를 키우는 환경은 지역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다”며 “행정구역이 아닌 실제 여건을 기준으로 정책이 적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도심 보육·교육 지원 확대는 지역의 미래를 위한 기반 투자”라며 진주시에 변화를 촉구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