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하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 대폭 확대 추진 … 주민설명회 성황리 개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7일 하원 복지회관에서 지역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변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하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추진 경과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정비구역 확대 및 향후 사업 계획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서귀포시청 도시재생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용역 수행사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 확대에 따른 사업계획설몇 및 주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하원지구는 지난 2009년 약 27,000㎡ 규모로 정비구역이 최초 지정되어 2010년까지 관련 사업이 추진된 바 있다. 그러나 다수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입 도로와 주차장 등 체감할 수 있는 정비기반시설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서귀포시는 2025년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용역비를 확보하여, 지난 11월부터 현황 조사와 주민 설문조사 등을 거쳐 정비구역을 기존 대비 5배 이상 늘어난 약 146,000㎡로 확대 지정하는 내용의 정비계획(안)을 마련했다.

 

서귀포시는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는 한편, 향후 30일 이상의 주민 공람을 거쳐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비계획에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이후 관계기관 협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올해 10월경 최종적으로 하원지구 정비구역 지정(변경)을 고시할 계획이다. 고시가 완료되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바쁘신 가운데에도 하원지구 발전을 위해 설명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설명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하여, 하원지구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