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4월 8일, 남구 용호동 천주교 묘지에 안장된 故 안성녀 여사의 제72주기를 맞아 묘소를 참배하고 고인의 뜻을 기렸다고 밝혔다.
안중근 의사의 여동생인 故 안성녀 여사는 며느리 오항선 애국지사와 함께 독립군 군복을 제작·수선하고 독립 자금과 문서를 전달하는 등 독립운동을 지원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참배식은 오항선 애국지사추모사업회(회장 윤교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국회의원과 남구 부구청장, 남구의회 의장, 시·구의원을 비롯해 故 안 여사의 손자인 권혁우 씨와 유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생전 천주교 신자였던 고인을 기리기 위해 용호성당 및 김계춘 신부님 등 지역 성당 관계자 등이 함께하며 고인의 안식을 기원했다.
남구 관계자는 “여사님께서 보여주신 숭고한 독립 정신과 애국심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고인의 뜻을 기리고 독립 유공자와 그 후손에 대한 예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