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지질 명소 연계한 콘텐츠 개발로 지질관광 본격 추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을 활용해 평창 남부 지역 지질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를 발굴·개발하고, 주민 참여형 지질관광 프로그램 시범운영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지질공원은 환경부 장관이 인증하는 자연공원의 하나로, 지질학적·경관적 가치가 우수한 지역의 지질 유산을 보호하고 지질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연과 인간의 지속 가능한 공존을 도모하는 제도다.

 

‘지질관광’은 지역의 지질 명소와 함께 생태·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해 탐방객이 지역의 장소성과 특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관광 형태를 의미한다.

 

국내 16개 국가지질공원 중 8번째로 인증된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은 평창군, 정선군, 영월군, 태백시 등 4개 시군을 아우르는 지질 공원으로, 우수한 지질자원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평창군은 기존 지질 명소인 고마루와 평창 백룡동굴에 더해 청옥산 육백마지기, 노산, 뱃재 횡와습곡, 광천선굴 등 4개 예비 지질 명소를 추가 발굴해 보다 보다 다양한 지질 명소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군 내 총 6개 지질 명소를 중심으로 지질·생태·문화 자원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콘텐츠 간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연계 지질관광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평창군 지질관광의 다양성 확보와 브랜딩 구축을 도모할 방침이다.

 

박용호 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용역을 통하여 평창군만의 매력과 특수성을 갖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탐방객이 직접 체험하고 배우며 공감할 수 있는 지질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고자 한다.”라며, “아울러 지역 주민에게는 애향심과 지질 유산 보전 의식을 고취하고, 대외적으로는 평창군의 지질관광 브랜드를 널리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