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6년 민방위 본교육 실시…2만 8천 명 대상

편성 1~2년 차 집합교육, 3년 차 이상 사이버교육으로 진행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시는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2026년도 민방위 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 대상은 제주시 소속 민방위대원 2만 8천여 명으로, 행정안전부 업무편람에 따라 연차별 맞춤형 교육으로 세분화하여 진행된다.

 

우선 편성 1~2년 차 대원은 현장 실습 중심의 집합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4월 13일부터 4월 28일까지 한라아트홀 등 제주시 관내 주요 시설에서 총 10회에 걸쳐 열린다.

 

반면 3년 차 이상의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 교육으로 이수한다. 지난 4월 1일부터 시작된 사이버교육은 5월 15일까지 ‘디지털민방위’를 통해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대의 임무와 역할 등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화생방 대응 ▲소방 안전 교육 및 비상 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민방위대원은 관련 법령에 따라 연 1회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이번 본교육 기간에 참여하지 못한 대원은 하반기에 예정된 보충교육을 통해 이수할 수 있다. 다만, 보충교육까지 불참하는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대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양수호 안전총괄과장은 “재난 대응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민방위 교육에 민방위대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