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6년 청렴 파수꾼 발대식’

3일, 도청서 열려... 도청 전 기관·부서 청렴 담당자 140여 명 참석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3일 오후 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본청과 직속기관·사업소 청렴 담당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청렴 파수꾼 발대식’을 개최하고,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청렴 파수꾼의 역할과 책임을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교육에서는 2026년도 반부패 정책 방향과 현장 실무 중심의 청렴 시책이 안내됐다.

 

교육은 ▲2026년도 반부패·청렴 종합대책 안내, ▲미리 찾고 바로 고치는 부패예방 청렴파수꾼 운영 계획 안내,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상호존중 조직문화 개선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경남도는 불합리한 조직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각 부서에 ‘청렴파수꾼’을 지정․운영하고, 이들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한다. 또한 매월 부서장 주재 ‘청렴소통의 날’을 운영해 직원 고충 해결 및 감사위원회와의 소통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청렴파수꾼’ 140여 명은 부서별 반부패 시책을 주도하는 핵심 인력으로서 갑질 근절과 조직 내 소통 활성화를 위한 ‘상호 존중 캠페인’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배종궐 경상남도 감사위원장은 “이제는 부패 방지를 넘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가 청렴의 새로운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렴파수꾼들이 현장에서 변화의 마중물이 되어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경남을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청렴 노력도 1등급’의 동력을 이어가기 위해 디지털 기반 반부패 3단 체계 구축, ‘찾아가는 청렴서당’, ‘청렴알리미 서비스’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청렴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조직 내 위법․부당한 행위로부터 직원 보호를 위해 4월부터 감사위원장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직 내 위법·부당한 관행으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 상담이나 신고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