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장애인복지관, 제12회 행복한 우리 마을 '바람개비 축제' 개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오는 4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물맑은양평체육관(양평군보건소 인근)에서 제12회 ‘바람개비 축제’를 개최한다.

 

‘바람개비 축제’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지역 대표 통합 축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분 없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화합의 장이다. 다양한 색이 모여 하나의 바람개비를 이루듯 ‘다양성이 모여 하나가 되는 축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축제는 ‘모두 모여 함께 즐기자’는 의미의 ‘모·여·바’ 3개 주제로 구성된다. ‘모두리’에서는 수어경연페스티벌을 비롯해 장애인 및 지역주민 공연, 무료 체험 부스,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여기리’에서는 푸드트럭과 먹거리 부스를 통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바로리’에서는 양평 관내 기업과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농산물, 의류, 잡화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바자회가 운영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양평군수어통역센터와 협력해 진행되는 수어경연페스티벌은 수어를 매개로 소통과 공감의 가치를 전달하고,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김성민 관장은 “바람개비 축제는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결을 만들어가는 자리”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다양성과 존중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 수익금은 양평 지역 내 장애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친절한 환경’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장애인복지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이번 축제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하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