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양호공원 고정순 작가와의 만남’ 성료

“3월의 봄날, 진양호에서 그림책으로 산책하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8일, 진양호공원 아천 북카페에서 고정순 그림책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그림책이라는 산』을 중심으로 『옥춘당』, 『난독의 계절』, 『가드를 올리고』 등 고 작가의 작품을 함께 살피며, 그림책과 에세이가 삶의 감정을 어떻게 담아내는지를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고정순 작가는 에세이와 그림책을 쓰고 그리는 경험을 바탕으로, 글과 그림이 어떻게 하나의 이야기가 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그림책이 슬픔을 외면하지 않고 바라보는 방식과, 그 속에서도 희망이 어떻게 이야기로 피어나는지를 자신의 작업 과정을 예로 들어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현장에서는 작가의 작품 세계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참여자들은 진양호 전경이 펼쳐진 아천 북카페에서 작가와의 대화와 질의응답에 참여했다. 행사 후에는 사진 촬영과 사인회가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그림책을 통해 감정을 천천히 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자연과 책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작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더욱 깊이 있게 와닿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서 진행되는 작가와의 만남은 작가의 작품 세계를 직접 듣고자 하는 시민들의 관심과 요청 속에 이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진양호공원에서 시민 참여형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양호공원은 오는 5월 5일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양호동물원 무료 관람을 실시하고, 다이나믹 광장에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진양호공원 누리집 공원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남도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