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천시는 3월 19일 농소면 신촌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농산물종합유통센터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6년 본격적인 부지조성공사 및 과수거점 산지유통센터(APC) 공사 발주를 앞두고 사업 추진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공정 관리 및 안전대책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부지조성공사 추진 계획, 과수거점 APC 건립 일정, 토지보상 진행 상황, 광역 스마트 농식품 유통물류 복합센터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농산물종합유통센터는 총사업비 2,314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과수거점 산지유통센터와 광역 스마트 농식품 유통물류 복합센터를 포함한 산지유통 거점시설이다. 완공 시 농산물 선별·포장·출하 전 과정이 자동화·규모화되어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소는 물론, 품질 균일화와 유통 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
특히 김천시는 전국적인 포도 주산지로서 연간 3만 7천여 톤의 생산량을 보유하고 있으나, 상당 물량이 개별 출하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번 종합유통센터 조성을 통해 산지 집하 기능을 강화하고, 가격 교섭력을 확보해 농가 소득 증대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농산물종합유통센터는 단순한 물류시설이 아니라 김천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인프라”라며,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2030년 준공 목표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산지에서 가격을 결정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농업인이 제값을 받는 유통체계를 반드시 구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천시는 앞으로 부지조성공사 착공, 과수거점 APC 건립, 광역 스마트 유통물류 복합센터 민자유치 협의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2030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26년도 본예산 39억 5천만 원을 확보하여 부지조성공사 및 감리용역을 발주 예정이며, 관련 행정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