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하수처리시설 유휴부지에 140면 규모 임시주차장 조성

3월 16일 착공…피서철인 7월 개방 목표로 사업 추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가 하수처리시설 유휴부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며 주변 지역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3월 16일부터 2억 원을 투입해 하수처리시설 유휴부지 임시주차장 조성에 착수한다. 사업 대상지는 하수처리사업소와 인접한 대포동 542번지 일원이며 총 14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은 인근에 상가와 주거지가 밀집해 있지만 주차 공간이 부족해 주민과 상가 이용객이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속초해수욕장 남문이 가까워 관광객과 방문객이 몰리는 피서철에는 이면도로와 골목길까지 차량이 몰리면서 교통 혼잡이 빚어지는 등 주차난 해소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주민과 관광객의 주차 불편을 줄이고 지역 상권 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이번 사업 추진에 나섰다.

 

주차장은 인근 상가 밀집 지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약 90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공사 완료 후 시설 점검 등을 거쳐 피서철이 시작되는 7월부터 개방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하수처리시설 유휴부지를 활용한 이번 임시주차장 조성은 인근 주민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 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속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