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종자 수급 안정과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감자 종서와 자체 채종한 들깨 및 재래 서리태 종자를 관내 농업인에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감자 종서 부족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채종 단지 잔량(합격 물량) 10톤을 사전 확보했으며, 이를 농가에 보급종 가격(34,100원/20kg) 대비 약 28% 저렴한 28,000원/20kg에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 방식은 기존 보급종과 동일하게 읍면별 농협을 통해 농업인이 편리하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공급일은 3월 10일로 보급종보다 약 10일 정도 빠르게 공급될 예정이다.
올해 홍천군 감자 보급종 공급량은 수미 55,360kg, 두백 48,800kg으로 총 104,160kg이며, 이번에 확보한 채종 단지 잔량 종서 10,000kg을 포함하면 총 114,160kg이 공급된다. 이는 약 80ha 면적에서 재배할 수 있는 물량으로 사전 수요 조사 물량인 119,600kg의 약 95% 수준이다.
또한 홍천군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도에 자체 채종한 들깨 신품종과 재래 서리태 종자도 3월 16일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들깨는 기름 추출량이 많은 “늘새미” 품종 80kg과 수량성이 우수한 “다미” 품종 40kg으로 총 120kg이며, 이는 약 200ha 재배가 가능한 물량이다. 들깨 종자는 50g당 1,000원에 공급한다.
이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농산물원종장에서 공급하는 토종 재래 서리태 원종종자를 활용해 채종한 재래 서리태 380kg도 공급할 예정이며, 이는 약 7ha 재배가 가능한 물량으로 1kg당 11,000원에 공급한다.
윤선화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종자 공급을 통해 종자 부족 문제를 일부 해소하고 농가의 종자 구입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적합한 우수 종자 확보와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