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설 앞두고 ‘한파 쉼터’민생 현장 점검… 도지사‧군수 한마음 격려

군, 쉼터 53개소 운영 및 에너지 바우처 지원 등 촘촘한 안전망 가동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기온 급강하에 대비해 관내 한파 쉼터에 대한 일제 점검과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나섰다.

 

군은 6일 오후 횡성읍 읍하2리 경로당에서 강원도지사와 횡성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한파 쉼터 운영 현황을 합동 점검하고 이용객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을 맞아 지휘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대응 체계를 공고히 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합동 점검반은 2003년 준공되어 지역 어르신 60여 명이 이용하는 읍하2리 경로당의 심야 전기보일러 가동 상태 등 난방 시설 전반을 확인했다.

 

또한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명절 인사를 나누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횡성군은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포함해 총 53개소의 한파 쉼터를 상시 가동 중이다.

 

특히 긴급 상황 시 주민들이 언제든 대피할 수 있도록 24시간 이용 가능한 편의점 형태의 쉼터를 포함하는 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군의 내실 있는 한파 대책도 돋보였다.

 

군은 올겨울 취약 어르신 1,078명을 대상으로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통한 주기적인 안부 확인을 이어오고 있으며, 에너지 취약 계층 1,130세대에는 총 4억 6백만 원 규모의 에너지 바우처를 적기에 지원해 난방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도지사는 횡성군의 체계적인 한파 대응 사례를 높이 평가하며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윤정 재난안전과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주민들이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한파 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재난 취약 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안전한 횡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