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유니버설디자인 ‘모두를 위한 디자인, 배려하는 포항’ 기본계획 수립

올해 포항시 평생학습원과 노인복지회관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 조성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항시는 연령·성별·국적·장애 여부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포항시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모두를 위한 디자인, 배려하는 포항’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공공건축물과 공공공간, 공공시각매체 전반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기 위한 현황 조사와 분석을 거쳐 추진방향을 설정했으며, 이어 2030년까지 추진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해 구체적인 중·장기 실행 기준을 마련했다.

 

특히 시는 유형별 가이드라인을 발간해 법적 기준과 관련된 지침들을 단일화했다.

 

이는 실무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으며, 실제 적용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도 함께 제작해 실효성을 높였다.

 

아울러 유니버설디자인이 일상생활 공간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올해 포항시 평생학습원과 노인복지회관에 시범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시민참여단을 모집해 현장 점검 및 의견 수렴 등 시민 참여 기반의 운영을 통해 적용성과 완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김복수 도시안전주택국장은 “유니버설디자인은 특정 계층을 위한 정책이 아닌 모든 시민의 일상 편의를 높이는 도시 설계 방식”이며 “앞으로 교육연구시설, 복지시설 뿐만 아니라 위생·체육·교통시설 등에 순차적으로 적용하고, 효과분석을 통해 단계적으로 확대해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전국 지자체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포항시 홈페이지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