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6년도 가축방역심의회 개최

선제 대응으로 가축전염병 차단 나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 밀양시는 4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6년도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하고, 가축 질병 없는 ‘청정 밀양’을 지키기 위한 방역 대책을 심의·의결했다.

 

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위원장으로,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 밀양축협, 수의사회, 생산자 단체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전국 6개 시·도에서 38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경남 창녕 등에서 7건, 구제역은 인천 강화군에서 발생하는 등 전염병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고병원성 AI, ASF,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청정 밀양’ 유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농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올해 지원될 구제역 백신을 포함한 27종의 가축 약품을 선정했다. 또한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신속한 방역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상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축 질병은 발생 이후 대응보다 사전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농가에서도 자발적인 방역 조치를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 활동과 예방 대책을 강화해 가축 질병 없는 ‘청정 밀양’을 굳건히 지켜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