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도 (재)부산문화회관 상반기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문화가 일상이 되는 배움의 시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7월 1일까지 2026년도 상반기 정규 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음악·미술·공연예술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통합형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 누구나 예술을 이해하고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의 중심의 인문교양 프로그램과 현장감 있는 실기 교육을 균형 있게 구성해, 문화 향유를 넘어 ‘배움으로서의 예술’을 제안한다.

 

클래식·뮤지컬·미술 아우르는 인문교양 강좌

 

먼저 인문교양 강좌로는 지난해 하반기 아카데미에서 큰 호응을 얻은 김상헌 교수의 ‘김상헌과 떠나는 클래식 여행’이 다시 한번 부산시민들을 만난다. 해당 강좌는 4월 13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진행되며, 클래식 음악을 쉽고 깊이 있게 풀어내는 강연으로 클래식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를 아우를 예정이다.

 

대중성과 전문성 갖춘 뮤지컬 특강

 

대중적 관심이 높은 뮤지컬을 주제로 한 강좌도 마련됐다. 황정후 강사가 진행하는 ‘황조교의 뮤지컬, 도대체 너의 정체는’은 4월 16일과 23일, 매주 목요일 총 2회 특강으로 진행되며, 뮤지컬의 역사와 구조, 장르적 특성을 흥미롭게 조명한다.

 

깊이 있는 시선으로 만나는 미술사 강의

 

또한 미술사 분야에서 철학적 깊이와 명확한 시선으로 정평이 난 이진숙 교수의 ‘미술사를 바꾼 101명의 작가들’ 강좌는 4월 22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돼, 미술사를 관통하는 주요 작가들을 통해 예술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부산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실기 중심 예술 교육

 

이와 함께 부산문화회관은 지역 내 최고 수준의 예술 역량을 지닌 부산시립예술단과 협업한 실기 강좌도 작년에 이어 선보인다. 시민들이 직접 예술을 체험하고 예술가들과 교감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실기 프로그램은 사물놀이를 비롯해 피리, 해금, 거문고, 대금, 가야금, 무용 등 총 7개 강좌로 다채롭게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전문 예술가에게 직접 배움을 얻는 동시에 지역 예술과의 연대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문화회관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음악·미술·공연예술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문화예술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년 상반기 아카데미 강좌 수강 신청은 2월 11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강의 커리큘럼 및 강사 프로필 등 자세한 내용은 (재)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부산문화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