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2026년 성평등 마을만들기 본격 시동…4일 공근면 사전 교육

주민 주도로 마을 규약 재검토 및 성평등 문화 확산 기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026년 성평등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오는 2월 4일 오전 10시 30분, 공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공근면 마을 이장 21명을 대상으로 ‘2026년 성평등 마을 만들기’ 사업 선정을 위한 사전 교육 및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 리더인 이장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와 대상 마을을 원활하게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인지 교육과 더불어 사업 추진 절차 전반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성평등 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우리 마을의 규약을 성평등한 관점에서 다시 살펴보고,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을 통해 마을 내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2~4개 마을에는 2회에 걸친 전문 교육이 지원되며, 교육 이수 후에는 ‘성평등 실천 마을’ 현판이 부착된다.

 

횡성군은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우천면 두곡리, 서원면 옥계2리 등 총 12개 마을을 대상으로 본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박은정 가족복지과장은 “마을 운영의 핵심인 규약을 성평등한 시각에서 점검함으로써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것이 목적”이라며, “성별에 가로막히지 않고 주민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