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 교육기부 기관 인증

제주도교육청, 제주TP에 교육감 교육기부 인증서 수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기관부문 교육기부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감 교육기부 인증제’는 교육기부를 통해 우수한 교육 자원을 공유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 환원과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는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교육감이 직접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연구소의 전문 역량을 교육 콘텐츠로 전환해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제주의 생물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힘써왔다.

 

2009년부터 연구소 체험학습장에서 도내 학생들이 생물다양성과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제주 생태계의 가치를 알리는 가교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의 경우 총 18회에 걸쳐 34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및 멸종위기종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에 해마다 참여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과학 멘토 역할을 수행해 왔다. 지난해 10월 열린 ‘제5회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에서는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200여 명의 학생에게 생물연구를 통한 진로 정보와 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이를 계기로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아 2025년 하반기 교육기부 인증제에 신청하여 최종 선정됐다.

 

올해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접근성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지리적 여건상 연구소 방문이 어려운 학교를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도내 학생들에게 차별 없는 과학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와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인수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소장은 “앞으로도 제주의 소중한 생물자원을 활용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미래 세대가 자연생태계의 가치를 배우고 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테크노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