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진례면 진입관문 표지판 제막식 개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 진례면은 29일 남진례IC 인근에서 ‘진입관문 표지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남진례 IC 입구 방면 산본리 449번지에 경계 안내 표지판을 설치한 것으로 진례면을 찾는 방문객에게 지역 진입을 알리고 주민들에게는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비는 도의원 특별조정교부금 4,000만원으로 마련했다.

 

표지판은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아낸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도자의 고향으로 알려진 진례면의 이미지를 반영해 도자문화 정신을 상징하는 백유 도자기를 모티브로 삼았다.

 

매병의 유려한 곡선을 형상화해 도자문화가 지닌 순수함과 품격, 영속성을 도시 공간 속에 재현했다.

 

정혜선 진례면장은 “김해시 도자문화의 중심지인 진례면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정체성을 강조하며, 이번 진입관문 표지판 설치가 지역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 발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