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태권도협회 및 소속 체육관 회원 일동, 기장군에 라면 122박스와 백미 200kg 기탁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지난 2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장군 태권도협회(협회장 정상철) 및 협회 소속 체육관 회원 일동이 라면 122박스와 백미 200kg를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품 중 라면은 기장군 태권도협회와 협회 소속 체육관(강한·독수리·문창·칠보·야무진·라온·행복한·한얼·신정·월내·앰케이비·영웅·어울림·한솔·해빛·아이원·윤빛·온리원) 18개소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이에 기장군 태권도협회가 백미 200kg를 추가로 기탁하면서,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에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정상철 기장군 태권도협회장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시기에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꾸준히 살피고,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기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