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녕군은 2025년 기초연금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남도내 군부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사업에 대해 종합 평가를 실시해 어르신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20개 유공기관을 선정한다.
평가 결과 군은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기초연금 신청률 향상을 위한 홍보와 신속한 지급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의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11월 기준, 군의 65세 이상 노인인구 21,966명 중 기초연금 수급자는 17,413명으로 수급률은 79%이며, 이는 전체 노인인구 중 70%가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정한 보건복지부 기준보다 훨씬 초과하는 수치이다.
성낙인 군수는“기초연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예산의 효율적 집행등 내실 있는 운영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